원자재 중에서 금ETF, 은ETF 종류 알아보자.

 

금에 직접 투자하는 방법 가운데 금을 직접 사는게 가장 효율이 떨어진다. 부가세도 있고, 세공비, 업체마진 등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고, 거래하려면 매수자가 있어야 하는 등 여간 힘든일이 아니다. 

 

따라서 금이든 은이든 악세사리로서 기능할게 아니면 금융상품 내에서 거래하는게 이득이다. KRX거래소에서 주식투자하듯이 직접 금을 투자하는 방법도 있고 이런저런 금통장같은 것도 있지만, 가장 실시간으로 거래가 가능하면서 거래단위가 저렴한것은 금, 은 ETF를 통하는 것이다. 물론 선물에 투자하는거라서 현실시세랑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거의 동일하게 흘러가니까 큰 의미는 없을듯 함. 

 

금이 작년에 크게 올라서 국내 금 한돈 실물 거래도 30만원가까이 되는데, 전망에 대해서는 알 수 없고 여기서 논할 주제도 아니다. 내가 금관련 전문가도 아니니까

 

ETF를 보자. 

 

영웅문 ETF검색창 기준으로

금ETF는 '금'이라고 검색하면 안나온다. 골드, 골드선물이라고 검색해야하고, 은은 은, 은선물이라고 검색하면 나온다. 

 

그러면, 일단 검색으로 나오는 금, 은 관련 ETF는 저 6가지라는 뜻인데, 

 

KODEX 골드선물(H)

KODEX 골드선물인버스(H)

TIGER 골드선물(H)

KINDEX 골드선물레버리지(합성H)

 

KODEX 은선물(H)

TIGER 금은선물(H)

 

요렇게 있다. 인버스는 하락시에 수익을 내는거고. 레버리지는 곱뺴기로 상승하는 종목이다. 이 중에서 은ETF는 1종이고 금은 합쳐진 종목 1종이 있다. 

 

 

레버리지가 2배이상씩 오르기는 한다. 그러나 레버리지 ETF는 사전교육이수를 해야하고 거래금액이 1000만원 이상되야된다던가 어쨌던가 그래서 본인같은 짤짤이 스머프는 못건드린다..ㅡ.ㅡ 올해부터 바뀜. 

 

 

금값이 작년까지는 수년간 계속 올랐지만, 최근 몇달사이에는 좀 비실비실하다. 달러강세와 아마 관련이 있어보인다. 최근 수익률이 마이너스다. 향후 앞으로 계속 오른다는 전망이 있기는 하지만 전적으로 투자자의 판단이다. 

 

ETF는 1만원대며 금에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단위가 작은게 장점이다. 실물을 손에 쥐는게 아니라서 금을 가지고있는 기분을 내지는 못하지만 부가세나 마진등이 없고 소량의 수수료만 있으므로 가장 현실저인 금투자 방법이다. 

 

은(실버)는 금과 대체로 함께 움직이는 편이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1년간 수익률은 금보다 훨씬더 높은 편이라서 변동성이 더 큰편이다. 최근에 금이 좀 떨어져 있는 것에 비하면 금은 정체되어있긴하지만 그렇게 떨어져 있지는 않다. 

 

오늘 갑자기 은값이 올랬랐는데 무슨 정책 이야기가 있었는가 싶었는데 토론방에 가보면 다른 이야기가 있다. 

 

그렇다고 한다..WSB가 뭐길래. 개미광풍이 불어서 '게임스탑'이라는 주가가 극한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고 하는데 은선물이 언급되었다고 한다. 정확한 이유는 관련 뉴스가 나와야될듯 함. 

 

 

여튼 금과 은 에 투자하기에는 개인적으로는 원자제ETF로 들어가는게 가장 좋다고 판단된다. 

부가세를 내지 않는 등.수수료나 세금측면에서 유리

거래 금액단위가 작아서 소량으로 추가매수, 분할매도에 유리

어딜 갈 필요 없이 HTS나 증권사 앱으로 바로 매매 

 

여러가지 이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