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를 사두고 전원이 아직 준비가 안되서 달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중간에 땅에 매립도 해야되서 난연 전선관도 주문해둔 상태인데 외부에서 전원을 꼽을 전선과 콘센트를 연결해야하기 때문에 한번 만들어보자.
재료는 옛날에 사둔걸 쓰기로.
외벽 콘센트에 꼽아서 대문있는방향까지 선을 뽑아내야 하기 떄문에 전선에 한쪽은 플러그를, 한쪽은 외부용 콘센트를 연결해보도록 하자.
있는 전선은 규격에 써있는데,
3C X 2.5SQMM이라고 되어 있군.
검색을 해보니 SQMM은 전선의 단면 지름면적이라고 되있다. 쉽게 말해 굵기정도인듯..
2.5짜리 3줄이 들어 있다.
처음에는 저게 3CX라고 되있는줄 알았는데 3C 곱하기..이런뜻인듯.
일단 실외용으로 알고 구매하긴했는데 정확한지는 모르겠다 현재 데크에서도 잘 쓰고 있음.
플러그 연결은 뭐 딱히 어려울게 없다.
플러그를 까면 좌우 전선꼽는데가 있는데 나사를 살짝 풀면 공간이 생긴다.
거기다 전선을 꼽으면 됨.
3줄이기땜에 한줄은 접지선인데
접지선은 가운데쯤에 자기혼자 가로로 박힌 나사가 있다.
고걸 살짝 풀어주면 전선꼽는자리가 생긴다.
접지선은 보통은 녹색선으로 하면 되고
녹색선 꼽은 자리에 있는 나사를 풀어주고 조이고 하면 된다.
양끝에서 헷갈리지만 않으면 될듯 하다.
어렵지 않게 결합하고 꼭 조여준다.
전선이 제법 두꺼워가지고 조금 다루는게 힘들수도 있다.
플러그 외부도 잡가주고 하면 된다.
혹시 연결부위가 약해질까봐 걱정이면 껌정테이프로 감아주면 됨.
콘센트도 별거 없다.
까주면 좌우로 전원선이 황색 부분의 나사로 들어간다.
저 나사를 풀어주면 작은 금속판이 벌어지면서 전선을 끼워넣을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리고 가운데 갈색 나사가 접지선 나가.
마찬가지로 풀어주면 전선을 꼽는 공간이 나타난다.
그리고 잘 조여주면 끝.
콘센트도 연결 완료. 굳!
연습으로 만들어봤다. 아마 다른용도로 쓰이게 될거같다.
난연관을 연결해서 매립을 할려면
매립하고 나거 콘센트나 플러그를 연결해야된다.
저 상태에서는 못함.
CCTV만 연결할 전선이 따로 있다.
이제 난연관이 오면 ..대문쪽으로 매립을 하고. 전원연결을 뙇!!!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