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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쉐이드2

올 한해 잘 썼다. 전원주택 필수품 썬쉐이드 그늘막 해체 올 여름에 비가 많이 왔더랬다. 그런데 그 전만 하더라도 굉장히 덥고 건조한 5~6월이었지. 장마가 지나고 나면 설치를 하려고 했던게 왠걸 두달넘게 비가 주구장창 올줄이야. 그래서 1차적으로 비가 그쳤을 적에 낼름 설치를 했다. 그때가 아마 광복절 즈음이었나. 좀더 일찍 쳤어야 했는데...그 전에는 캠핑용 타프를 쳤었는데, 바람불면 요동도 심하고 여기저기 스트링도 많이 달아줘야 해서 조금 번거롭고 아이들 줄에 걸려 위험하기도 하고 했는데, 방수는 안되더라도 이게 더 나은거같다. 사이즈 고민을 엄청 했었는데 3X4m 사이즈다. 온라인에서 약 4만원정도 준거같은데 다른건 훨씬 더 비싸다. 품질과 가성비에서 엄청 고민하다가 너무 허접할까봐 걱정했는데 짱짱하고 괜찮다. 마침 파고라 만들어둔 것과 기둥 세워둔게 .. 2020. 11. 10.
전원주택 마당에는 썬쉐이드 그늘막 와따였다. 진작 해놓을 걸. 마당생활을 슬기롭게 하려면 마당에 그늘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땡볕아래에서는 할 수 있는게 없으니까용. 처음에는 데크에 파라솔을 뒀다가 데크에 파고라를 만들었다가 마당에 타프를 쳤다가 여러가지 방법으로 시도를 해봤었지만 뭔가 엉성하거나 힘들거나 하더라구요. 그늘이 가장 확실한 것은 타프를 치는 것이지만, 요거 매번 쳤다가 걷었다가 하는 것도 일인데, 비바람 몰아치면, 걷어야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동네에 베이지색 썬쉐이드를 설치한 집들이 한둘씩 늘어나면서 든생각. 어허. 나도 저거 해야겠다!! 물론 비슷한걸로 시골에서 많이 보이는 그날막 비닐같은 거.(인삼밭에 쳐놓은 검정비닐 그런거??)가 저렴하긴 하지만, 그런건 영 모냥이 안살아나니 적당한 썬쉐이드를 골라보자 했습니다. 오랜 가격과 색상, 사이즈 여.. 2020.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