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올리기1 단독주택 창고만들기(5) 지붕작업만 몇일 째. 몇일 쉬었으니 다시 작업. 주말에 처제가 놀러오고 또 고향집에 집안일이 있어서 지방에 다녀온라 주말에는 창고작업을 쉬게 되었다. 처제가 온 김에 해산물 구이를 해먹어는데 가리비구이, 새우구이, 저 뻘건 랍스타는 아드님이 하도 먹고싶다고 졸라서..ㅡ.ㅡ 입이 고급이여 아주. 주말에 잘 먹고 쉬었으니 이제 작업 시작인데. 어차피 사부작 사부작 운동삼아 하는 작업인지라 작업속도에 대한 욕심은 별로 없는데, 다만, 두가지가 걸린다. 하나는, "이 집은 맨날 365일 공사중인 것 같애"라는 사모님의 볼맨 소리이고. 또 다른 하나는, "비가 오기 전에 지붕작업을 마무리 해야되는데"하는 걱정이다. 드디어 비소식이 떴다. 한동안 비가 안와서 매우 좋았는데, 이번주 목요일에 잠깐 비가 오는 걸로 되있다. 지붕만들고, 외.. 2020.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