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동시투자하는 ETF "TIGER 소프트웨어" 구성종목

TIGER 소프트웨어 ETF에 대해 알아보자. 

 

TIGER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만든 ETF다. 

 

ETF 거래는 개별종목을 매수하는 것에 비해 여러가지 장점이 있다. 분산투자, 낮은 거래금액단위 등등.

 

네이버 1주는 30만원정도 하는데 100만원으로 네이버, 카카오, 1~2개씩 사는 것보다 네이버, 카카오가 들어간 ETF를 매수하면 60개 이상을 살 수 있다. 리스크에 따른 분산효과도 당연히 생기고, 수량이 넉넉해지면, 추가매수를 위한 단위선택이나 분할매도 측면에서도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물론 단일 종목이 이슈되어 폭등하는 효과를 100% 그대로 반영하지는 못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주식투자라는게 원래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오르고 하는 개미지옥에 빠지면 손실이 불어나는 것은 순식간이다.

 

지난 2020년 투자결과가 20대 남자들의 투자가 회전률은 극심했으나 수익률이 불과 3%대로 최하위였다는 뉴스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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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역사적인 코스피 종가 3152.18을 기록한 날.

 

이날 개인들은 대거 차익실현을 했는지 순매도를 했고

외인과 개인이 대거 매수를 했다.

그동안 개인이 빠지기를 기다린 것인가???싶을정도로.

 

그 와중에 그동안 코스피 상승률에 못미친 종목과 업종들이 많이 올랐는데

 

기존에 자동차 쪽은 현대차의 애플카 이슈가 있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자동차 ETF도 대거 급등을 했다. ETF가 그렇게 급상승하는건 처음봄. 

 

[머니 보고서] - KODEX 자동차 ETF 종목구성과 오늘 애플카 이슈 급등

KODEX 자동차 ETF 종목구성과 오늘 애플카 이슈 급등

온라인, 인터넷쪽이던 네이버나 카카오는 그간 코스피가 상승한 것에 비하면 많이 지지부진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 업종이 좀 있는데, 바이오쪽도 그렇고..금융, 보험 이런쪽도 지지부진했다. 

 

아마 덜 오른쪽에 대한 관심이 몰리는 시점이 올거같기도 한데(개인생각) 이번이 그러한 조짐이 보인 날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인터넷쪽 대표주들은 네이버나 카카오 등이라고 할 수 있는데 네이버나 카카오가 들어간 ETF종류들은 몇개가 있겠지만 함유량이라고나 해야될까? 구성비중이 높은 것을 골라보면 TIGER 소프트웨어가 가장 낫다고 생각이 드는데 개인판단에 맞기자. 

 

 

이 ETF도 역시 차트를 보면 코스피가 급등한 지난 몇달동안 그냥 그런 자리를 유지하고있다가 올해들어서 쭉쭉쭉 오르기 시작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어제 역사적인 급등날 장난아니었다.

 

외국인 매수량이 삼성전자에 뒤이어 2위를 차지한 네이버에 힘입은 것도 있을것이고 상위 구성종목 대부부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TIGER 소프트웨어 구성종목

 

카카오

네이버

엔씨소프트

삼성에스디에스

넷마블

 

이 상위 5종목이 거의 85%쯤 차지하고 있는 것 같다. 작은 소소한 종목의 이슈성 급등은 아마 반영이 잘 안되겠지만 

 

네이버와 카카오, 엔씨같은 대형종목의 흐름은 거의 대부분 반영될거같다. 특히 최근 이슈성이 있는 삼성에스디에스를 제법 포함하고 있다. 

 

네이버는 완만하게 하락추세였다가 급등했다. 외인 매수 2위였던 날. 

카카오나 엔씨소프트는 완만하게 상승중에 급등.

 

그동안 많이 안올랐고 외인들이 많이 들어왔으니까 한번 한동안 상승세를 기대해본다.

 

-모든 투자판단은 각자가 알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