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간이수영장2

코로나 시대, 거리두기 2.5단계 주간 초등학생 아들 육아 일상. 심각한 이야기입니다. 올해는 직장인들은 물론이거니와 학생들의 삶도 크게 달라졌는데요. 우선은 학교를 거의 못갔죠. 살다살다 이런 사태는 처음 겪습니다.학교를 안가다니.. (부러운데??) ..가 아니고, 올해는 그냥 다 엉망진창입니다. 아들은 지금도 방학인줄 압니다. 맨날 방학인데 왜 공부를 하냐고 항변합니다. 아니..뭐 공부를 하는게 없는데.. 초등학교 2학년같은 저학년의 경우에는 엄청나게 밀접해서 원격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자기가 알아서 출석했다고 셀프 확인을 하네요. 자택에서 교육을 하고 계신가요?? 학교는 안보내도 학원은 보내는 집들이 많더라구요. 학교 의무출석은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것 같습니다만 제가 사는 지역인 경기도 용인은 월요일에 출석을 하고 나머지는 희망시 보내.. 2020. 8. 31.
태풍뚫고 마당에서 간이수영장 물놀이 태풍 바비가 큰 피해 없이 지나간건가요?? 오늘도 낮엔 해가 쨍하다가 저녁시간이 되어가는 지금은 폭우가...ㅡ.ㅡ 어느덧 8월말입니다. 올해 여름은 정말 비만 주구장창오는 여름이네요. 실질적인 여름은 6월에서 7월초뿐이었나봅니다. 금방 9월되고 금방 서늘해 지지 않을까..ㅡ.ㅡ 5월도 괜찮았습니다. 노지캠핑 하고 다녔던 것이 생각나네요. 계속 비가 오는 가운데, 잠깐씩 해가 쩅한 순간이 있습니다. 비를 맞을 각오를 하고 오늘 또 여름이 가기 전에 집터파크를 또 개장합니다. 놀수 있을떄 놀아야죠!! 실제로 낮에 잠깐 해가 번쩍하고는 오후 3시쯤 이후부터는 비가 많이 왔습니다. 그냥 비맞고 물놀이. 수영장은 쇠로 된 파이프 프레임 대신에 공기를 주둥이 부분에만 주입합니다. 넓은 항아리 모양처럼 생긴 인텍스 .. 2020.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