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주1 [과일주 담그기]보리수 열매로 술 담금주 만드는 방법. 5주후 지금 맛이 딱이네 과일주 보리수술 담근날 6월 19일 마당에 보리수 나무가 있는데, 아버지는 보리똥이라고 하시더군요. 부처님이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었다고 했는데 그 보리수는 아닌거같고... 여튼 6월이 되면 빨갛게 똥글똥글한 열매가 가득 열립니다. 별다른 관리를 안해도 정말 잘 자라고 많이 열리는 과일이죠. 과일인가?? 여튼 참 잘열립니다. 이거 따는 것도 일인데요.. 6월말이면 한참 더울때라 중노동입니다. 나무도 어찌나 잘자라는지 가지치기를 많이 해주지 않으면 엄청 번져서 처음에는 2시간 짜리 수확이었는데 지금은 많이 줄어서 1시간 짜리 작업이군요. 이거 말고도 마당에는 자두나무, 매실나무가 있지만, 영 시원찮아서 열매를 보기 힘듭니다. 그런데 보리수만은 왕성한 번식력과 생산력을 자랑하죠. 하지만 꽃이 예쁜 나무.. 2020.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