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선반만들기1 허전한 집안 곳곳 계단과 벽꾸미고 벽선반 만들기(1) 이사온지가 3년이 넘었지만 집안 곳곳 벽이 좀 비어있는 곳이 많아서 늘 고민이었다. 그렇다고 돈을 들여서 뭔가 번쩍번쩍한걸 달기도 뭣하고.. 그래서 일단 수납공간도 좀더 확보할겸 사각선반을 만들어 달기로 했다. 작은 방에 두개의 선반, 작은 방에는 두개의 선반을 놓기로 하자. 방은 작고 거대한 2층 벙커침대가 들어와 있어서 아이의 개인적인 수납이 별로 없다. 책상위에 아무것도 없다시피하므로 책장대신 선반을 두기로. 2층에서 3층 올라가는 벽에 수납을 위한 선반을 놓기로 한다. 여기는 사실상 꾸미고 자시고 하는 곳은 아니어서 수납 기능에 초점을 맞춘다. 왼쪽 벽에 붙일지, 오른쪽 벽에 붙일지 고민해서 양쪽 사이즈를 측정함. 뭔가 정리가 안되는 화장실. 거울달린 기본 선반장이 시공사에서 달아준 기본 선반인데.. 2020. 1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