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매매1 전원주택 혹은 도심형 타운하우스 살게된 이야기. 첫번 째 글 온전히 저의 생활을 담은 블로그가 필요해서 이렇게 첫삽을 뜨게 되네요 저는 전원주택단지...인거같은데 딱히 그렇게 시골이거나 전원은 아니고 그렇다고 도심도 아니고, 어정쩡한 경기도 모청 살고 있는 강주부입니다. 강주부라고 해서 여자는 아니고요. 코로나가 덮친 이후로 갑자기,,, 어쩌다보니 주부가 되어 애 등하교도 시키고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그런데 일도 합니다.(사모님이 돈좀 벌어오래서...) 의도치 않게 반강제적으로 디지털노마드가 되었습니다. 전문용어로 재택근무라고 하죠.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살림이라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구나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고, 날짜개념도 사라지고, 요일도 까먹고, 애 학교보내고 한참 살림하고 정리하고, 밥하고 .. 2020.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