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루1 치질수술한 썰. (치핵 치열) 보험금청구까지 뭔가 굴욕적이지만 후기 남겨봅니다. 저는 살면서 이런 일 안겪을 줄 알았는데 ㅠㅠ 저도 사람이고 확률에서 벗어날 수 없는 존재인가봅니다. 작년에 맹장수술을 한데 이어서 올해는 치질수술을 하는 군요. 원래 메인으로 운용중인 네이버블로그는 제 직업상 보험관련 상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블로그인데 그쪽에 더 내용상 맞을것 같긴하지만 아는사람이 이웃으로 꽤 있어서 못올리고 여기에..ㅡ.ㅡ 그리고 사진은 찍은게 없어서 글 위주가 되겠습니다. 사실 흔한 치질수술중의 하나인 치핵은 아니었고 찢어진 상처인 치열이었는데 수술을 하고나니 서류에는 치핵근치술이라고 적혀 있...(뭔지 모를 부조화) 항문이라고 하면 계속 언급되기 민망하니 동구..아니 우리 친구 동규라고 하겠습니다. 뭔가 친근한이름 우리 동규. 여튼 이 동규가 계속 열린상처(찢어진)가 아물지 않아서.. 2020.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