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확인서 발급비용 유의사항과 대체수단

수술확인서에 대해

 

수술확인서는 보험금 중에서 수술비, 수술보험금 청구를 위해 필요한 서류이다.

 

예를들면 맹장수술을 받았다고 치자. 충수절제술 이렇게 부를 것이다.

 

그러면 나의 보험에서

 

수술특약, 충수염수술담보, 질병수술 담보 이런게 들어가 있으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

 

본인이 직접 맹장수술을 받아봤다.

 

그럼 이 보험금을 받으려면

 

우리는 정확한 수술명칭이 들어가있는 수술확인서를 첨부해야한다. 

 

그런데 맹장수술같은거는 맹장염때문에 수술을 했다는걸 알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진단명 확인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그러다보니 의원급이나 병원급에서 어지간하면 수술확인서를 떼면 진단명이나 질병코드, 사유도 들어간다. 

 

(대형병원은 안그럼. 수술화인서에는 수술명만, 입퇴원화인서에는 입퇴원날짜만 들어감. 진단명은 무조건 진단서 떼라는 구조임)

 

그러다보니까 이 의원급 병원급에서 무슨 생각을 하냐면,

 

어이 상실..

 

아니...진단명 들어가니까 진단서랑 동급으로 서류비용을 받아야 겠네??

 

이따구로 생각을 해서 실행으로 옮기는데가 있다. 

 

수술확인서를 진단서와 동일한 금액으로 받는 곳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나도 내 눈을 의심했다. 

수술확인서를 진단서와 동일한 비용으로 받는다. 

 

물론 대체로 의원급에서는 수술확인서를 보통의 확인서종류와 비슷한 금액으로 받고 있다. 3000원정도. 그런데 점점 그렇지 않은 병원들이 생겨나고 있다는 이야기다.

 

아니 물론, 병원도 나름의 이유는 있겠지. 진단과 수술명의 공신력이라든가... 근데 그걸 일반 환자들이 납뜩을 하겠냐고 납뜩을. 

 

병원서류 발급비용의 기준은?

 

원래 서류 발급비용은 나름의 기준이 있다. 

 

 

뭐 요런게 있는데

 

의료기관의 제증명수수료 항목 및 금액에 관한 기준

이런 제목으로 기준이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나온 기준인가 그런걸로 알고 있다. 

 

요기에 의하면 확인서종류는 3000원을 받고 있고 대부분 병원도 그렇게 하고 있다. 

 

그런데 수술확인서에 대한 항목이 딱 정해져 있는게 없다. 

 

그래서 이 수술확인서를 확인서종류로 보고 3000원 받는 병원이 있는가하면

 

진단으로 보고 20000원을 처받는 병원이 있는 것이다. 

 

그럼 수술비 청구하려면 꼼짝없이 20000원짜리 수술확인서를 떼야되는가??

 

물론 아니다. 

 

수술명칭은 수술확인서에만 나온건 아니다. 

 

진료비세부내역서를 보자.

 

 

요것이 "진료비세부내역서"이다 어차피 실비 청구하려면 떼야되는 항목이다.

 

요기 보면 코드라는게 있는데 요건 EDI코드다. 요 코드에 수술방법도 포함되어있는걸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치핵근치술..(부끄럽지만 내꺼다.) 이라는 수술 명칭이 들어가 있다. 

 

요걸로 수술여부가 증빙이 된다. 

 

요런식으로 들어가있기도 한다. 위 사례는 지방종 제거수술인데 물론 수술로 인정이 되려면 근육층 포함이라는 문구가 들어가야되기는 하지만 어찌되었든 수술명칭이 나온다. 

 

의무기록사본에 수술명칭이 나오기도 한다. 

 

요런식으로 나오기도 하고 영어로 써있기도 하고 그렇다. 

의무기록사본의 양식은 병원마다 전부 다르다. 

 

큰병원꺼는 요런식으로 써있기도 하다. 영어로 되있으면 하나하나 검색해서 찾아봐야되는 번거로움은 있다. 

 

물론 복잡하고 보험금 청구 단위도 크고 하면 기왕이면 가급적 정식서류를 발급받는게 간단하긴하다. 

 

간단한 내용의 경우에는 이렇게 진료비세부내역서나 차트(의무기록사본)상에도 내용이 있으니 

 

청구로 가능은 하다는 점. 

 

그러나 정확한 수술명칭이나 진단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어쩔 수 없다는 점~

 

보험설계안을 무료로 보내드리고 있으니 아래 공지 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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