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당가꾸기2

가을 꽃구경 하러 갈만한 곳 용인 남사화훼단지 내가 거주하고 있는 용인 처인구 일대에는 유명한 화훼단지가 있는데 서울에 양재가 있다면, 용인엔 남사가 있다. 남사화훼단지. 서울 양재화훼단지 거 유명한데 다녀와본적 있는데 주차도 힘들고 차도 미어터지는데 비하면, 여기 남사는 경기도 외곽쯤이라 가는길은 시골길 느낌의 한산한 동네다. 행정구역은 용인인데, 거의 안성 가까운 곳임. 여러 판매처 가운데 우리는 제법 유명한 예삐플라워아울렛으로 갔다. 인터넷에 상호명으로 쳐보면 다양한 정보와 위치가 있다. 요 사진에 표시한 곳 대부분이 그런 꽃가게들이거나 하우스인데 예삐플라워가 굉장히 큰 규모로 전시장을 해놨고, 주차도 용이한편이다. 집에서 30분 넘게 가야되지만 가자마자 펼처지는 초록초록한 시각과 느낌 덕에 정신을 못차리겠다. 점점 겨울로 향하는데 여기는 아직.. 2020. 10. 26.
전원주택 혹은 도심형 타운하우스 살게된 이야기. 첫번 째 글 온전히 저의 생활을 담은 블로그가 필요해서 이렇게 첫삽을 뜨게 되네요 저는 전원주택단지...인거같은데 딱히 그렇게 시골이거나 전원은 아니고 그렇다고 도심도 아니고, 어정쩡한 경기도 모청 살고 있는 강주부입니다. 강주부라고 해서 여자는 아니고요. 코로나가 덮친 이후로 갑자기,,, 어쩌다보니 주부가 되어 애 등하교도 시키고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그런데 일도 합니다.(사모님이 돈좀 벌어오래서...) 의도치 않게 반강제적으로 디지털노마드가 되었습니다. 전문용어로 재택근무라고 하죠.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살림이라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구나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고, 날짜개념도 사라지고, 요일도 까먹고, 애 학교보내고 한참 살림하고 정리하고, 밥하고 .. 2020.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