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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륵2

충주의 가야인 강수(强首)선생 지난 글에서 충주 탄금대를 다녀오며 충주의 가야인 우륵에 대해서 한번 끄적여 봤었다. 경상도에 있었을 가야인 우륵이 신라에 투항해 음악이라는 매개를 통해 당시 신라의 중흥을 이끈 진흥왕을 만나 신라의 국가사업으로 음악을 전승하게 되었고, 이후 무열왕대에도 충주에서 가야음악이 전승되고 있었음을 확인했다. kirene-life.tistory.com/110 가야금의 우륵과 임진왜란 신립장군의 전몰로 알려진 충주 탄금대를 가보다. 우선 코로나 시국에 외출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지만 자차로만 이동하면서 휴게소나 식당도 들리지 않고 이동하였고, 탄금대같은 곳은 한겨울철에 사람도 없는 까닭에 평일에 아무도 없 kirene-life.tistory.com 그런데 충주에 있었던 가야사람이 또 있다. 바로 강수 선생이.. 2020. 12. 24.
가야금의 우륵과 임진왜란 신립장군의 전몰로 알려진 충주 탄금대를 가보다. 우선 코로나 시국에 외출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지만 자차로만 이동하면서 휴게소나 식당도 들리지 않고 이동하였고, 탄금대같은 곳은 한겨울철에 사람도 없는 까닭에 평일에 아무도 없는 인기없는 산성처럼 슥 다녀왔다. 날이 매우 추웠고, 10m이내로 접근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충주 탄금대는 단양, 영월방향에서 내려오는 남한강과 남쪽에서 올라오는 달천이 만나는 지점에 있다. 이렇게 합쳐진 한강물이 여주, 양평 지나서 서울로 들어가게 되는 것. 마치 두물머리에서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지점과 비슷한 그런 환경이다. 충주 자체가 선사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았던 흔적이 있는 등, 워낙 역사가 오래된 고장이기도 하고 남한강과 달천이 모이는 등 자연경관적으로도 굉장히 뺴어난 동네다. 충청도의 충은 이 충주에서 나온 .. 2020.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