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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2

핸드드립 홈카페 만들기 아카시아 집성재 선반 한장으로 완성 올해 초부터 핸드드립을 준비했는데, 커피를 내리는 요령을 열심히 찾아서 연구하고 영상도 많이 봤다. 알려주는 매체마다 조금씩 다르긴 한데, 대략적인 방법은 익힌 듯 하다. 전문가만큼은 못하겠지만. 핸드그라인더, 핸드밀이라고 하는 저렴한 입문용 칼리타 제품 하나 구입하고 작은 용량의 핸드드립 포트. 캠핑고래에서 구매함. 그리고 원두들을 준비해서 핸드드립 세계에 입문했다. 조금 그 과정이 힘들기는한데 그 맛과 향에 취해서 올 한해 열심히 내려마시고 있는 중. 거기에 나만의 홈카페 선반이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열심히 구상하던 중에 센스업 접이식 선반 모듈가운데 3단짜리가 남게 되서 주방쪽으로 가져와 냄비 선반으로 임시로 쓰게 되었다. 여기에 원목선반 하나 올려서 홈카페 선반으로 꾸미면 되겠다 싶어서 아카시아집.. 2020. 12. 28.
핸드 드립커피에 입문하다. 칼리타 핸드밀로 원두를 갈아보자꾸나 홈카페 라이프에 입문해보자 원래는 돌체 구스토 계열의 내려먹는 캡슐커피를 마셨더랬다. 그러나 한동안 커피를 잘 안마시다가.(귀찮) 당근마켓에 팔아부렀다. 좋은 주인 만나서 잘 쓰여지고 있겠지?? 커피생각이 나서 드립커피를 한번 해보기로 마음먹었다리. 커피 원두 그라인더가 왔다. 핸드그라인더. 저게 대만제품인가 일본제품인가....칼리타라고 되어 있는데 잘은 모르겠지만 구매량이 꽤 많은 제품이고 평도 좋았고 저렴해서 구매했다 저거에 대한 분석은 나중에 제대로 해보자. 사전에 깨끗하게 청소해둔 그라인더. 설명란에 절대로 물이 닿으면 안된다길래 죄다 분해해서 콩기름 묻힌 휴지로 깨끗하게 닦아냈다. 처음이라 그런지 쇠부분에서 뭔가 시커먼게 묻어나온다. 최대한 닦아내고 기름기도 다 닥아냈다고 생각하고 원두도 몇개 .. 2020.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