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관련 ETF KODEX 바이오 구성종목에 대해 알아보자. 셀트리온은 어디에.

KODEX 바이오

바이오 종목들도 주요한 업종이고 눈여겨보는 분야중 하나인데 이 바이오쪽 ETF가 몇개가 있다. 그중에서 KODEX 바이오를 한번 까보자.

 

작년에 한동안 정체되있을 적에 다른 종목들은 펄펄날았던 아픈 기억이 조금 있다..또르르...

 

 

바이오쪾은 아무래도 백신관련해서 움직이게 될 것이고, 우리나라 바이오 주가에는 해외에서 개발된 백신들과의 사업 연관성 이슈에 따라 움직인다고 생각된다. 

 

그런데 작년 하반기부터 움직임 자체가 그다지 나이스하지는 않다.

 

다른 종목들이 꾸준하게 오를때, KODRX 바이오는 중간에 한번 쭉 처졌다가 연말에 오르기는 했지만 막판에 하락폭이 다소 크다. 

 

 

 

구성종목들을 보면, 

다소 희한하다. 정확히 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는 알기 어렵지만,

1~5위의 비중을 보면 

압타바이오, 보령제약, 녹십자랩셀, 현대약품, 대웅 이런순이지만, 압조적으로 비중을 가지고 있는 종목이 딱히 없고, 대략 20~30개 종목을 균등하게 나눠놓은 모습이다. 

 

가장 높은 압타바이오가 3.49%에 불고하다.

 

업종 전반적인 수익률을 추구하고 특정 이슈성이나 폭발적인 성장성을 추구하지는 않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면 대상승도 없고 대폭락도 없겠지만 업종 전체의 성장률에 기대해야되는 ETF종목이라고 생각된다.

 

 

구성종목의 분포가 이렇다보니, 다른 바이오관련 ETF와의 비교가 필요해 보인다. 

 

그리고 셀트리온이 안보이는 것도 신기한 점이다.

 

마치 반도체ETF에 삼성전자가 없듯이. 뭔가 이유가 이는 걸까?

 

바이오 관련 업종이 지금 당장은 뭔가 이슈성이 잘 안보이는 상황에서, 3200까지 터치했던 코스피가 내려오고 개인과 기관의 힘겨루기가 계속되는 마당인지라 바이오업종도 마찬가지로 크게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는 있는데, 

 

백신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또는 국내 백신 개발단계나 치료제 개발등이 진척을 보이거나 실제 유통단계 등 관련있는 기업들이 윤곽을 나타내면 아마 방향을 정하지 않을까 한다. 

 

결국 이런 바이오쪽 업종의 ETF도 최소한 몇달은 봐야되는. 길고 지류한 박스권은 감안을 해야되는 그런 업종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잠깐 들었다.

 

다음에 바이오 관련 다른 ETF도 한번 까보도록 하자. 

 

모든 투자는 자신의 판단으로!

가정의 평화가 지켜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