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우리집 승용차는 2018년식 올뉴K7 하이브리드 풀옵션인데
네비게이션은 UVO 3.0으로 알고 있다.
요새는 무선업데이트도 하는 기술도 있고 한가본데 요 차는 그런 기술 적용 지전의 모델인듯
아직은 SD카드를 이용해서 업데이트를 해줘야된다.
그래도 모바일 무선통신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5년간 무료)
뭔가 정보를 내려받는거같긴한데 지도가 업데이트되지는 않는 듯..
이 부분은 좀더 자세히 확인해봐야될듯.
그래서 우리집 자동차님 업데이트를 해보자.
검색을 해서 기아 멤버스로 들어가면 된다. 그냥 기아자동차 홈페이지가 아님.
들어가면 아래에 찾아기기 쉽게 내비게이션이 떡하니 있다. 고걸 눌러보자.
내차는 제법 좋은 사양을 가진 차량이지만 후속차량인 K7프리미어보다는 내비게이션기술이 좀 약하다.
프리미어 12인치짜리 내비게이션은 정말 탐난다..ㅡ.ㅡ
빌트인캠도 되고..ㅡ.ㅜ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받으라고 한다. 안내대로 받고 이미 회원가입되어 있고, 차량정보가 등록되어 있다면 그냥 단계가 넘어가고, 아니라면 회원가입하고 차량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나는 예전에 해놨기 때문에 그냥 패스되는 듯.
바로 차량정보가 불러와진다.
SD카드를 매번 뽑아왔다가 다시 하고 해야되는 버거로움이 있긴한데 어찌되었든 이정도면 그런대로 편하게 된다.
처음에는 차량정보 적용시키는게 다소 어렵고 하다가 안되서 오토큐 가서 다시 설치하고 했엇는데 요새는 잘되는것 같다.
저장위치만 SD카드로 지정해서 다운받고 그댈 차량으로 가져가서 곱아넣고 업데이트 하면 끝.
차량시동 켜놓고 조금 시간이 5~7분정도 걸리는거같긴 하다.
무선업데이트가 되는 시대인데 약간은 애매한 포지션이다.
무선업데이트가 뭔가 되긴하는거같은데 어디까지 되는지 확인을 해봐야될듯.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음성인식과 검색에서는 카카오쪽, 음악쪽에서는 멜론이 추가되거나 더 강화된 듯 하다.
음성인식을 여전히 잘 알아먹는거같진 않지만.ㅡ.ㅡ
그리고 업데이트를 하고나니 작년부터 보면 뭔가 보라보라해진 디자인에 프로그램이 좀 헤비해진 느낌이랄까?
조금 무거워진듯한 구동성능을 보이는데
빠릿빠릿하지 못한 느낌이 든다. 잘 돌아가기야 한다만...
여튼, 이것도 얼른 무선업데이트로 진화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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