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어이없이 베터리가 털려가지고
급히 사람을 불러다가 시동을 건 적이 있었다.
지금까지 배터리의 상태에 대해 전혀 고민해본 적이 없는데, ????
그런데 왠 방전? 블랙받스를 켜놔도 이상없던 배터리가 갑자기... 보통 10~12만 사이쯤에 배터리를 갈았었는데 6만5천정도를 탄 상태에서 방전이 되어버리니 당황스러웠다.
기아의 유보(UVO)어플에 보면 현재 차량상태에 대하여 간략한 정보를 보여주는데 배터리 상태가 통상적으로는 양호라고 되어야 하는데 가끔 "주의"로 빨갛게 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지난번 방전은 차량을 오래 방치한 것도 아니고 단 하루 출근하지 않고 집에 있었을 뿐인데, 나가지 않은 그날 저녁에 바로 방전이 되어버린다니..겨울이라서 효율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하기엔 너무 성능이 저하된것 아닌가?
다행히 나만 그런게 아닌지 K7 카페에서 찾아보면, 너도나도 방전 고해성사가 줄을 잇는다. 나보다도 심하게 4만키로대에서 방전 첫경험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 놀라울 따름이다.
그래서 배터리를 저렴하게 교체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고 있는데, 온라엔에서 판매처중에 셀프로 교페하는 배터리를 판매를 한다.
하지만 모델명을 정확하게 알아야 되는데 올뉴K7하이브리드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더라.
그래서 현재 껴져 있는 순정 툴고 배터리를 살펴보기로 했다.
보통 일반적인 배터리가 앞부분 본네트안에 있지만 하이브리드는 앞에 들어찬게 많아서 그런지 뒷트렁크 안에 배터리가 존재한다. 오른쪽에 있다. 커버를 열면 배터리가 보인다.
음...노란딱지부분은 글씨도 잘 안뵈고 잘 모르겠다.
윗부분을 자세히 보면, 모델명인듯 한게 본인다.
회사는 델코라는 회사이고
모델명은 CMF68R-DIN인듯 하다 용량이 68Ah인듯.
R은 오른쪽에 있다는 뜻이랜다. L도 있나보지? 여튼 트렁크 오른쪽에 있어서 오른인가보다.
저걸 갈게되면...
68R은 잘 검색이 안되는데 쇼핑쪽에서는 델코 기준으로 74R은 판매를 하고 있다. 이걸 갈게되면 델코는 74R, 로케트의 경우에는 57219라고 하는 듯 하다.
옵션을 로케트로 했더니 금액이 좀 비싸다. 저게 용량이 70~80급일텐데 생각보다 비싸다.
그래도 가급적 순정모델과 같은 브랜드로 준비하는게 좋긴 하겠지?
와...슈밤.
더 비싸네??
다른 판매처를 열심히 찾아보니
배송비까지 한 7만원 정도면 74용량으로 셀프교체조건으로 구입이 가능해 보인다.
그래 그럼그렇지.
저번 이후로 아직까진 배터리 상태가 나쁘지 않으니 좀더 버텨보고 10만 이전에 한번 교체를 해봐야될듯 하다.
4올뉴K7 순정배터리는 델코 68R 이었지만 74R로 셀프교체하면 7만원정도로 가능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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