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로 종합소득세신고를 했다. 주로 사업소득인데 헷갈리는 부분들.

근로자는 아니다보니 사업소득이 있는데,

 

코로나로 재택만 하다보니 수입이 급감했다. 

 

이 간극을 어찌 매워야 할지..ㅡ.ㅡ

 

여튼 주머니는 쪼그라들어도 신고는 해야되는데, 

 

그간 세무사 사무실에 신고 대행을 맡기면서 수수료를 20만원씩 냈는데, 

 

처음엔 6~7만원이었는데 점점 올려받더라고..ㅡ.ㅡ

 

여기저기 알아보면서 최저가를 찾기도 뭣하고 해서 그냥 하던대로 해왔는데, 

 

올해는 도저히 아닌것 같아서 내가 직접 알아보고 신고를 했다. 

 

세무사 직원한테 맡긴다고 해서 특별히 세금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고말이다. 

 

블로그와 유튜브에 보면 방법이 자세히 나온다.

 

몰론 나의 경우에 딱 맞는 케이스를 찾진 못했는데 

 

대략적인 흐름개요는 알수 있겠더라. 

 

위 총합소득세 신고 페이지에서 신고도움서비스를 통하면 내가 신고할 신고서가 셋팅이 된다. 

 

거기에 맞춰서 불러올거 불러오고, 

 

입력할거 입력하고

 

해당없는거는 쭉쭉 넘기고 하면 신고는 간단해 보인다. 

 

https://blog.naver.com/kirene02/222358382383

보험설계사 수수료와 애드포스트 종합소득세 신고하기

나의 경우에는 여러가지 변수가 있었는데, 

 

1> 전산에 잡히지 않는 소득이 있다. 

2> 환급받지 않았는데 원천징 납부내역이 0원으로 잡힌 사업장이 있다. 

3> 애드포스트 등 기타소득이 또 있다. 

 

부동산임대업 외의 사업소득만 있었는데, 기타소득도 있기 때문에 

 

300만원 이하의 분리과세(기타소득)에 대해 항목을 추가해서 수기로 입력을 해주었다. 

 

프리랜서 사업소득은 3.3% 원천징수지만, 

 

애드포스트는 기타소득으로 들어가드라. 22%. 

 

쿠팡 수수료도 3.3%로 들어가는 듯. 

 

전산에 안잡히는 또 다른 소득은 실제 수입액과 원천징수로 냈을 3.3%를 계산해서 입력해주었다. 

 

얘기한대로 기타소득은 기타소득세로 내는데 요건 세율이 별도다. 20%(실제로는 22%)

 

이렇게 상황에 따라서 임의로 넣고 수정하고 한게 있다보니

 

이걸 맞게 했는지 100% 확신이 없다.

 

문제가 있으면 뭐 연락이 오겠지.ㅡ.ㅜ

 

특히 쿠팡소득같은건 원천징수를 안한거같긴 하더라.

 

그래서 이건 기납입한 세금이 없는걸로 입력하고..

 

그리고 돌려받은 환급액이 없는데 환급된것처럼 되어 있는 회사도 있어서 그건 냈다고 입력하고..ㅡ.ㅡ

 

몇일동안 틈틈히 알아보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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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나서 느낀점. 

 

알고보니 별거 아니다. 

 

개인이 혼자 신고해도 된다. 

 

다만, 몇가지 의문점들만 해결하면 될 것 같다. 

 

 

요렇게 정리할 수 있겠다. 

 

 

https://blog.naver.com/kirene02/222358382383

보험설계사 수수료와 애드포스트 종합소득세 신고하기

실제 과정은 위 링크 참고. 

 

100% 맞다고 확신을 못하겠다는게 함정. 

 

어쨌든 신고는 완료했다는게 중요한 사실. 

 

나중에 나 잡으러 오면 어쩔 수 없고.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