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공모주 시도 SK아이이테크놀로지 깜빡해서 못팔았네!!

지난달 화제의 공모주

 

SK아이이테크놀로지 뚜둔!!

 

공모주 청약이 끝나고 사상최대 경쟁률, 사상최대 증거금을 기록했다던!!

 

하지만 어제 상장되어 첫 거래를 시작한 SK아이이테크놀로지..이름도 기네..

 

요녀석 상상상은 커녕 하루도 못가고 주르륵 빠져버렸다. 

 

나는 첫 공모주 시도에서 운이 좋게 그래도 1주를 받았다.ㅋㅋ

 

한국투자증권을 통해서 받았고 사모님은 2주를 받았댄다. 

 

대략 경험삼아 해봤다.

 

10분틱으로 보면 첫 10분에 22만원정도를 찍고는 바로 주르르륵 빠지면서 

 

안타까움만 남기고 첫날을 마감했고, 

 

둘째날은 역시나 쪽 빠지다가 12시 30분 이후에 들썩 하더니 약간 상승하면서 마무리했지만 그래도 하루로 보면 하락 마감했다. 

 

나는 첫날에 팔려고 했는데 깜빡하고..

 

다음날 아침에 또 팔려고 하다가 깜빡하고..ㅡ.ㅡ

 

결국 못팔았지만 공모가보다는 그래도 높으니까 손해는 아니므로 

 

일단 가지고 있어볼까...싶어서 일단 둬본다. 

 

앞전에 비슷한 SK바이오사이언스. 일명 SK바사같은 경우에는 

 

첫날에 상한가. 둘째날에 19만원정도까지 갔닥 2~3주 내리 떨어지다가 반등을 시작해서 16만원선까지 갔던 모양이다. 

 

 

요거시 SK바사...

 

많이 올라옸지만 그래도 최고가에 근접하진 못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아..이름 길어..)

 

요것도 아마 비슷한 전철을 밟게 되려나??

 

뉴스 검색해보면 빚투 얘기만 나온다. 

 

SKEIT 청약에만 15조가 빚투라고???

 

허이고...

 

나처럼 1주만 받은 사람들은 상관없겠지만 

 

매도 타이밍을 놓친 사람들은 어쩌나..그래도 공모가 이상이라서 상관없으려나..

 

 

일단 SKEIT의 상황에 대해 뉴스들을 정리해보면..

 

SK이노베이션에서 분할 설립된 회사다.

리튬이온 2차전지 필수소재인 배터리분리막 생산회사다. 

 

상장일에 유통 가능한 주식수준이 총 발행주식의 15%수준으로 적은편으로서 따상 기대가 텄다.

 

하지만 실패함. 

 

일단 장초반에 상승이시원치 않자 실망매물이 막 나오기 시작하면서 쭈르륵 빠짐. 

 

일단 따상에 실패하자 고평가 된게 아니냐는 뉴스들이 막 나옴. 

 

주로 외국인놈들이 팔아재꼈네..ㅡ.ㅡ??

 

토론방은 고평가 원성으로 들끓고 있다..ㅡ.ㅡ

 

주 사업분야인 분리막에 대해서도 수익성 전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있다. 

 

그런데 이런것도 아마 첫날 주가 결과가 안좋으니까 막 나오는 얘기지 안그랬으면 이런 얘기 안나왔을듯 싶군. 

 

어찌되었든 1주만 갖고 있으므로 그냥 위아래로 진동하는 모습을 좀 보다가 

 

10만원후반대에서 팔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