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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보고서

정말 오랜만에 타본 지하철(경전철)과 어린이 승차권

by 키레네00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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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차로 이동하고 원래 지하철 탈일이 별로 없다보니 정말 오랜만에 지하철을 타봤다.

 

정확히는 경전철이지 에버라인. 

 

아주 귀여운 한칸짜리 열차가 승무원도 없이 혼자서 알아서 움직인다. 

 

아주 간만에 아들과 에버라인을 타봤는데, 

 

방학숙제 과제로 에버라인타고 다른 역에 다녀와보기 과제가 있어서해봤다. 

 

순간, 어린이는 승차권을 어떻게 하지?? 하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검색을 해보니, 자판기에서 뽑으면 되는 모양. 

 

역에 가보니 1회용 자판기 비스므리한게 서있다..흠...

 

 

이게 뭔가...싶었는데 뒤에 사람이 기다려서 상황파악좀 하느라 일단 패스. 

 

나중에 알고보니 이게 1회용 토큰 발매기였다. 

 

그런데 나는 사람이 없는 다른 1회용승차권 발매기에 가서 1700원쯤하는 1회용 승차권을 구매했다.ㅡ.ㅡ

 

요 자판기가 왠지 더 쉬워보여서 이걸로 뽑은건데...흠... 결과적으로는 더 비싸게 주고 갔다. 

 

어린이 토큰은 450원인가..하던데 쓰읍...

 

요렇게 생긴거 말이다.

 

그래서 갈때는 어린이 1회용승차권을 끊고 도착지에서 플라스틱 카드 승차권을 반납하고 500원을 돌려받았다. 

 

그리고 올 때는 어린이용 토큰을 구매해서 저렴하게 왔더랜다.

 

그런데 둘다 현금밖에 안되는 듯.

 

카드로 가능하게 했으면 좋겠는데...

 

 

혼자서도 잘가는 에버라인 

 

불과 얼마 안되는 거리를 다녀왔지만 오랜만에 타보는 열차로 어르신께선 신나 하신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모시고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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