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필수품이라 할 수 있는 삼성 무한잉크 프린터 정품 잉크보충하기

삼성 무한잉크 프린터 SL-J1560

 

작년 말. 삼성정품으로 있는 무한잉크 프린터를 구매했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소요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나의 예지력이었으려나??

 

정말로 그 뒤로 재택이 많아졌고, 집에서 출력할 일이 매우 늘어났다. 

 

직업상 상담자료, 계약서 출력등이 많은 직종이라...

무한잉크 프린터는 사제 잉크공급키트를 부착해 판매하는 곳에서 구매해도 되지만 저렴하지도 않을뿐더러 잉크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망가지는 모습을 많이 봤기 때문에 프린터 사양이 그렇게 좋진 않지만 삼성의 정품으로 구매하기로 했다. 

 

그렇다고 렌트비를 써서 관리를 받자니...사무실처럼 렌트비를 내고 쓰는건 월 4만원대를 내야해서 비용부담이 사용량에 비해서 너무 크다. 1년이면 50만원 이상..ㄷㄷㄷㄷㄷ

 

사양이 보급형 프린터 느낌이기는 한데, 어차피 좀 느리고 하더라도 집에서 나혼자 쓰는거니까. 좀 기다리면 되지. 프린터는 대략 13~14만원 정도 준거같다. 무한잉크가 아닌경우에는 대략7만원짜리 프린터인듯. 

 

그래도 혹시 고장나면 AS는 확실한걸 좋아하니까. 

 

그러나 스캔할일이 많아지면서 단면, 낱장 스캔밖에 못하는 이 이름만 복합기인 녀석을 어쩌지 못해 자동급지가 되는 프린터를 하나 또 싸게 중고로 업어온 상태라는 것은 예상밖의 상황이 있긴했다. (고속스캐너는 비싸더라..ㅡ.ㅜ)

무한잉크라 하더라도 잉크를 채워줘야되는건 당연한데, 정품잉크가 막 아주 저렴하지는 않다. 호환용 잉크를 사용해도 될거같긴한데...Hoxy?? 그런것도 있고, 일반잉크 사용시 AS가 제한된다는 얘기도 있고, 헤드나 노즐이 금방 막히거나 망가진다는 얘기도 있고.. 뭐 여러가지로 정품으로 구매했다.

 

그런데 호환잉크가 싸긴싸더라...ㅡ.ㅡ;;;;;

 

1년쯤 쓰고나니까 대략 10~11개월쯤 사용한건가?? 그렇게 자주 교환해야하는 소모품이 아니므로 정품으로 그냥 쓰기로. 

 

여튼간에 그런 상황인데 출력을 제법 많이 했다. 두꺼운 A4용지 묶음 500장짜린가?? 고거 한 10개 가까이 쓴거같은데..한달에 한개정도는 꼬박 쓴듯. 

 

잉크는 제법 많이 남았다. 컬러는 절반이상 남았고, 

 

검정, 블랙만 많이 줄어서 검정만 구매했다. 

 

구매가격은 대략 택포 13000원대정도??

 

이녀석이 검정색 정품 잉크 

INK-K610

 

 

원래 처음에 가득채우고 조금 남은게 있었는데, 잉크통에 잘 안들어가서 부득이 새로산거. 

 

 

 

희한하게 검정색만 많이 닳았다. 

 

원래 더 적었는데, 작년에 쓰고 남은거 넣으려니 잘 안들어가져서 새로 산것임. 약간 들어가서 저정도. 

 

저기 설명에 QR코드가 있어서 찍어보니 그냥 삼성닷컴으로 들어가진다. 

 

 

들어가보니 검정색 재고가 없고 컬러는 12000원씩이네. 이게 택배비 포함가격인가???

 

무한잉크 프린터도 종류가 늘었다. 좋아보이는걸 눌러보니 30만원이 훌쩍 넘네?????

 

 

잉크를 개봉해주고 마개를 따줘야 한다.  혹시모를 대참사??에 대비해서 휴지도 잔뜩 준비하고. 

 

 

 

요기 구멍에 구조물이 있어서 뒤집어도 흘리지 않는다. 깔끔하게 쏙. 요런거는 마음에 든다. 예전에 사무실에서 무한잉크 사제 프린터 쓸때 잉크가 새서 참사가 일어나는 일도 있고 그랬는데.

 

 

 

검정색 잉크탱크 뚜껑을 열어주면 요렇게 생겼는데 저기다 구녕을 찔러넣어주면 꼴락꼴락 소리를 내면서 잉크가 들어간다. 한방울도 안흘림. 

 

 

꼴락꼴락꼴락....

 

컬러잉크는 1통에 딱 용량이 맞게 떨어지는데 검정색은 좀 통이 커서 좀 남는다. 

 

그리고 처음 예전에 썼다가 안들어가져서 남은 검정색 잉크도 합쳐줌. 

 

실제로는 한 30% 정도만 쓰고 70%정도가 남았다. 내년까지는 검정색 잉크 살일이 없겠고..

 

컬러잉크도 남은걸 봄니 내년에 보충해주면 될듯 하군

 

 

 

이렇게 재택근무 필수품. 잉크보충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