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주택이기 때문에(3층 주택) 베란다가 없다.
펜트리룸이나 기타 서비스공간이나 다용도실 이런것도 없다. ㅡ.ㅡ 쩝. 작은 소형 아파트도 다 있는데 우리집엔 없다는 얘기.
그래서 데크에 파고라를 만들고 복층렉산으로 약간의 공간을 만들어놓고 그 아래에서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하곤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더라
그래서 자꾸 세월이 가기 전에 목구조로 공간을 만들기로 했다. 요새 농막짓기가 유행이던데 그걸 참고해서 만들려고 한다. 창고가 될 수도 있고, 만들기에 따라서 아주 예쁜, 그런 공간이 될 수도 있겠다.
그래서 농막짓기 방식을 참고를 해서 공부를 하고 있다. 온라인에 검색해보면 농막만들기, 창고만들기 등의 컨텐츠가 블로그나 유튜브에 많이 나와있다. 거기에 보면 판넬로 농막, 또는 창고를 짓거나, 각관으로 용접해서 짓는 경우가 많은데, 용접은 경험이 없어서 안될거같고, 판넬은 혼자서 취급이 안될거같고 어디 주문하기도 어려워서 포기.
그래서 목구조로 만들기로 했다. 나의 창고이자 카페이자, 쉼터이자 작업실이 될 주택형 베란다로 만들 예정이다.
그래서 상당히 오랜시간 공부를 하고 있다. 그냥 마구잡이로 나무를 짜면 자재낭비도 심하고,작업 용이성도 떨어진다.
핵심은 북미식 사이즈 개념과 구조재와 합판의 규격이다.
구조재의 규격.
구조재 등급은 몇가지가 있는데
2&BTR<프라임<J-Grade 순으로 고급자재다.
J-grade는 많이 구매를 해봐서 이것저것 만드는데 썼는데 상태가 매우 좋아서 실내용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 이하의 등급 특히 2등급(2&BTER)은 본적이 없어서 상태가 어떤지 모르는데 껍데기가 달려 있을 정도로 손질이 덜된거라고 보인다. 하지만 가격은 저렴하겠지.
구조재의 규격은
38mm두께로 너비와 길이가 나뉘어지는데 이걸 2인치로 본다. 진짜 2인치는 아닌거같고 단위라고 보면 될듯한데.
(19mm 두께도 있지만 주로 가정용 DIY용으로 쓰는지라 여기서는 생략)
그래서 투바이포, 투바이식스. 이런식으로 호칭하는 것.
구조재로 요런식으로 멱을 만드는 것이지. 계획단계에 있는 정면 벽체다.
표준적으로는 요런 규격을 쓰는것 같다.
(투바이포)38*89*3660
3660은 길이인데, 12자라고 한다. 판매처에 따라서 10자, 14자 등등 길이는 다양하게 있다.
(투바이식스)38*140*3660
투바이식스가 대체로 보편적으로 목구조 주택이나 농막짓는데 쓰이는 보편적인 자재라고 보인다. 농막짓기 영상이나 창고만드는 영상 보면 거의 대부분 투바이식스로 만든다.
그리고 OSB합판
벽체를 만들어야되는데, OSB합판이 가장 보편적인 자재이다. 가격도 그렇고 성능도 그렇고, 더 좋은 자재를 쓸라고 하면 가격감당이 안될수 있다.
합판 규격이 중요한데 1220*2440 사이즈다. 이게 북미 인치 단위로 나오기 때문에 요런 애매한 미리수가 나오는건데 여기에 맞춰서 벽체의 스터드(벽내 기둥)이 들어가게 만든다.
OSB합판에는 좌우 위아래로 줄이 그어져 있는데, 1/3, 4/1로 나눈 선들이 그어져 있어서 재단이나 피스를 박을적에 그 선을 따라 작업을 할 수 있게 해둔 것임.
요렇게 선이 그어져 있는데 대체로 먹선, 흑색선인듯. 요것도 용도나 성능 등에 다라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대체로 11T(mm)짜리를 쓰는 듯 하다.
저 선에 따라서 기둥이 놓여지고 선대로 타카타카 하듯이 타정기로 못을 박는다. 하지만 난 타정기는 없으니 하나하나 피스를 받아야겠지. 어떤 영상에 보니까 그냥 망치로 못을 하나하나 다 박는 어르신도 있던데 망치질로만 농막을 모두 짓는...
요렇게 합판양 끝단이 기둥(스터드)의 중간에 걸치게 사이즈를 만들어준다. 구조재 두꼐가 38mm이기 때문에 19mm에 걸쳐들어가게 된다. 합판의 가로길이는 1220이므로 한칸에 406.6666..mm씩 차지하게 된다. 그러나 구조재 두께가 38
mm이므로 구조재와 구조재의 사이는 양쪽에서 19mm씩 뺀 368.6666 이런식으로 나간다.
그런데 실재로는 소수점 이하로는 나무를 다를 수 없기 때문에 보통 406mm로 잡고 재단을 하는 것 같다.
그러면 또 마지막 세번째에서 2mm정도 오차가 발생하는거같은데 그 문제 때문에 마지막 칸은 408mm로 맞추기도 하는거같다.
여기서 현실적인 문제가 있는데 가장 첫장을 붙이는 스타트는 시작부분이 구조재의 중간에 위치하면 안되기 때문에 첫칸은 구조재 38mm룰 모두 덮고 시작한다.
요렇게 왼쪽을 시작점으로 본다면, 구조재를 다 덮고 시작하게 되므로 간격이 틀어진다. 저 부분을 감안해서 간격을 맞춰야 한다. 물론 이게 어느정도 공식화되어 있는 것 같다. 다음글에는 고걸 정리해보자.
중요한건 합판의 너부 1220이 맞춰지면 된다는 점이다. 그 사이에 두개 구조재는 1mm정도 좌우로 약간 오차가 있을 수 있는건 어쩔 수 업지 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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