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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보고서

데크확장 공사중 블로킹을 끼우고 기둥을 세우기 시작.

by 키레네00 2021.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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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있는 데크가 상당히 부실한 기초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난 다음부터 기초에 대해 굉장히 예민해졌다. 

 

그래서 일단 블로킹이라고 하는 가로막을 최대한 끼워주고.

 

이것도 기본 골격의 간격을 일정하게 하는데 착오로 약간씩 틀어지는 발함에

 

헷갈려서 수시로 수치를 재가면서 해야된다능..ㅡ.ㅡ

 

어지되었든 주요 부위에는 블로킹을 끼워넣고..

 

그리고 기존 데크 내부에 현관쪽 지붕에서 내려오는 물통, 선홈통이 있는데, 그게 그냥 데크 바닥에 물을 흘리고 있었지. 

 

그래서 

 

고민고민끝에 그 물통을 우리집 측면에 있는 배수구까지 빼주기로 한다. 

 

그러려면 데크 밑에 구멍을 내서. 기어들어가서..ㅡ.ㅜ

 

 

파란 선만큼 연장을 해서 측면 배수구로 돌려 뺄 작정이다..

 

저기를 몇개를 더 까서. 진입을 시도하자. 

 

한번에 작업을 끝내기 위해서 미리 연결부분을 만들어주기로 했다. 

 

저렇게 꺾여서 들어가야된다. 물이 새지 않도록 실리콘을 떡칠을 해줬다.

 

하단부에 겨들어가서 연결을 해줄것이다. 

 

한번에 작업을 마치려고 바구니에 공구를 전부 담아서 낑낑대면서 기어들어갔는데, 

 

기존 홈통이 더 좋은 제품인지 전정가위로 잘리지기 않아서 애를 먹었다. 

 

겨우 끼운다음에 계획된 곳으로 빼주고. 

 

(한 서너번 나왔다 들어갔다.ㅡ.ㅡ)

 

배출구에서 다시한번 꺾어주었다. 최대한 경사를 주려고는 했지만 좀 완만하게 되서 어쩔수 없긴하다.

 

블로킹을 더 쳐주고. 

 

기둥도 박았다. 안보이는 곳에는 기존의 철거한 44 사이즈 기둥을 재활용했다. 

 

주춧돌 위치가 조금씩 애매하군. 

 

 

계단쪽에도 확장된 데크에 맞춰 구조물을 설치해 지지를 해주었다. 

 

저기는 계단과 어우러지게 데크재로 막을 예정이다. 

 

혼자하려니까 작업이 너무 더디다. 

 

블로킹을 좀더 쳐주고 주춧돌 위치를 확정하고 기둥을 세우면 기초적인 작업은 다 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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