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매장에서 가성비 캠핑용품 코너 구경하기

용인시내에 나가보면, 다이소 매장 제법 큰게 두개가 있는데 

 

용인 처인구에서는 그런대로 신시가지라고 할 수 있는 역북지구쪽에 가면 

 

간지나는 새 빌딩에 다이소매장 널찍한게 하나 있고, 

 

구시내 쪽에 보면 또 한군데가 있다. 

 

 

대형매장 중에서는 위 두군데가 상당히 크다. 

 

용인역북점에는 저번에 가봤어서 구시내쪽인 용인중앙시장점에 가봤다. 

 

 

쓸만한 가성비템이 있으려나.

 

 

여기는 희한하게 낚시코너랑 같이 붙어 있다. 

 

역북점에서도 이게 있었나??? 못본거같은데..

 

낚시와 캠핑을 같이 다니는 경우도 많으니 좋은 배치같다. 

 

낚시도 한번 할줄 알면 소소히 해보는 것도 좋을거같은데

 

전혀 경험이 전무한데 초딩 어르신은 너무 해보고싶어해서 한번 배워야되나 싶기도 하다. 

 

ㅡ..ㅡ

 

고기를 찍을 수 있는 긴 포크라고 해야되려나??

 

이건 다른 점포에서는 못본 물건같구만. 

 

있으면 편리할거같긴 한데 집게가있으므로 쓰임이 요긴하다고 할 수 있을란가 모르겠다. 

 

 

 

 

 

스텐레스 옥수수꼬치??자세히는 못봐서 용도가 뭔지는 잘 모르겠다. 

 

원터치 자동 가스토치!! 5000원이다. 잘만 작동한다고 하면 5000원이면 매우 저렴한 가격이다. 

 

다른 수동 토치(라이터로 불 붙여야 되는) 다이소 물품들은 가스가 원활하게 나오지 않다거나  

 

가스가 옆에서 샌다거나 했는데

 

이건 괜찮을지 모르겠다. 보통 일반적인 자동 토치는 1만원~15000원 정도 하는 듯함..

 

 

 

그 옆으로도 여러가지 제품들이 있는데 크게 중요한 것들은 없는거같고....로프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어서 저렴하게 약간만 구매하는게 가능해보인다. 

 

스트링 온라인에서 구매하면 택배비까지 하면 좀 과소비하는 측면이 있는데 스트링이 재질차이가 엄청나게 있다고 보이지는 않으니 여기서 구매해도 무방해 보인다. 

 

 

그외 빨레집게줄도 저렴해서 괜찮긴한데 검정색이나 다른 색상이 있었으면 구매할뻔했다. 

 

색상 선택이 좀 아쉬웠다. 

 

그리고 아래로는 랜턴걸이로 쓰는 돼지꼬리. 나도 요거 있는데 10년째 쓰고 있다. 딱히 감성적인 다지인은 아니지만 저렴하고 편리한 녀석. 

 

그리고 옆에 아까본 고기포크랑 꼬치종류.. 꼬치는 1줄짜리는 뭔가를 꽂으면 특히 고기같은건 빙글빙글 돌아가서 고정이 안된다. 두줄짜리를 사는게 나아보이는데  마시멜로같은거 꽂아서 굽기에는 적당해 보인다. 

 

간이의자도 있는데 역북점보다 전체적으로 종류가 좀 적다. 

 

 

 

 

문제의 수동 토치..저건 별로다. 권하고싶지 않은 물품. 

 

바베큐 부채도 한번 쓰면 잃어비릴 듯하구만...

 

 

 

요건 역북점에서는 못본거 같은데... 수저 거치대겸 파우치같은데 이것저것 꽂아두기는 좋아보인다. 

 

하지만 조금 돈을 더 주고 감성적 디자인의 키친툴 파우치를 구매할 것 같다. 

 

요새 네이처하이크 제품을 좀 보고 있다. 

 

 

네이처하이크 키친툴 파우치 감성템 저렴한 곳

 

 

ㅋㅋㅋㅋ

 

 

 

 

 

그릴은 마트보다 저렴하다 마트에 가면 저 가격에 두배씩 받는걸로 기억한다.

두어개씩 사두면 저렴하게 이용가능할 듯. 

 

자주 쓸거같으면 온라인으로 대량 구매해야함. 

 

 

부탄가스는 3개에 3000원. 

이소가스는 3000원. 

 

가격이 아주 저렴한건 아니지만 낱개로 사기에 나쁘진 않다. 특히 이소가스 부탄은 쪼끔 저렴해보인다. 

 

물론 더 저렴하게 여러개 사려면 온라인 구매로 가야되고...

 

 

역북점에 비해서 코너가 좀 작다. 

 

<역북점 캠핑용품 다녀온 후기는 요기>

다이소 매장에서 캠핑용품 코너 살펴보기

 

 

대형매장 치고는 역북점에 비해서는 대체적으로 작고 물건도 적지만

 

간간이 다른데 없는 물건도 보여서 잘 찾아보면 

 

낚시용품과 함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보인다. 

 

설거지통이라던가 의자라든가 캠핑매트라든가 부피가 좀 큰 물건들은 보이지 않은 것은 좀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