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이어서 3방째 칠해주는 오일스테인.
월넛으로 샀는데 황토색이 왔다.
판매처의 색상표랑 너무 다르잖아..ㅡ.ㅜ
원래 원넛이 무슨 색상이냐를 떠나서
판매처에서 제시하고 있는 색상표랑은 비슷이라도 해야지원..ㅡ.ㅜ
세번째 칠하니까 발색이 좀 된다.
좀 깔끔해지기는 한다.
저절로 황토팩이 된 데크.
이게 아마 기존 색상이 좀 진해서 발색이 제대로 안올라오는 걸 숟 있기는 한데 그래도 너무 오렌지 황토색인데..
현관, 좌측, 우측 모두 칠해준다.
색상이 마음에 드는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해지고 있다.
마음에 드는 데크색을 3년째 못맞추고 있다.ㅡ.ㅡ
작년에 칠한 것은 너무 진한 색상.
그래서 이번에 좀 밝은 색상을 고른건데 황토색이라니..ㅡ.ㅜ
도대체 뭐를 골라야하는 것인가.. 도토리색? 오크?
현관문 앞에도 각종 자국과 현관문 칠한 파란색 페인트 자국이 좀 있었는데 싹 없어졌다.
깔끔한 것은 마음에 든다.
하지만 발색이 나오기까지 3번을 칠하느라 진이 빠질지경.
작년에 칠할 때는 두번에 끝냈는데...밝은 색이라 그런가 색이 잘 안먹는다.
이제 계단을 칠해줘야지. 이게 두번 칠해준 색상이다.
계단도 3번 칠하면 색상이 잘 올라올거같다.
문제는 난간과 외부 바깥쪽 칠인데... 20리터짜리인데도 모자를거같다.
세번씩 칠해주느라 양이 부족한듯.
삭 말리고 나니까 색상은 잘 입혀진거같다.
난간은 언제 칠한다냐...
계단을 3버칠하고 부분적으로 부수를 해준다음 말리는 동안.
난간을 칠해준다. 칠하다가 오일스테인이 바닥날 수도 있으니까 우선 계단에서 올라오는 노출된 것부터 칠해주자.
난간도 2번 칠해준 색상.
사진상으로는 큰 문제는 없어보이지만 상당히 얼룩덜룩하다.
아무래도 한통을 더 사야될것같으니라고...
아무래도 오일스테인작업은 몇일 더 하게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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