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실비 변천사 (3) 2013년 1월 실손의료비 개정 약관

2013년 의료실비에 관해 다뤄보자.

 

약관은 수시로 변하긴 하지만, 굵직굵직한 것만 놓고 보려고 한다. 

 

2009년에 대대적인 손질을 통해 표준화라는 의료실비의 지각변동이 있었다. 

 

이를 통해서 100% 지급의 신화는 깨졌고, 

통원에서 5000원만 공제하던 전설은 사라졌다. 

 

표준화에 관해선 다음 글 참고.

 

[머니 보고서] - 의료실비 변천과정 (2) 2009년 표준화로 대동단결

의료실비 변천과정 (2) 2009년 표준화로 대동단결

 

그 이후에 다시한번 구조가 변경된 것이 이 글에서 다루는 2013년이다. 

 

지금와서 보면 표준화 이후에도 2012년까지는 그런대로 쓸만했다. 

 

2013년 버젼에서 가장 큰 변화는.

 

기존 3년갱신 100세만기 구조에서

1년갱신 15년 만기로 변경되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다. 

 

갱신은 될지언정 보장조건이 바뀌는건 아니었는데, 

 

이때부터 15년뒤엔 보장내용까지도 바뀔 수 있다. 

 

물론 15년뒤에 있을 그 미래의 의료실비로 바뀌는 것이다. 

 

물론 아주 거지같은 조건이다. 

 

아직 15년인 2028년은 오지 않았기 때문에 얼마나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그외 변동된 사항은 

 

본인부담금이 표준형과 선택형으로 나뉘었다. 

 

여기서 표준형은 본인부담금을 20%를 공제하는 것을 말한다. 

 

대신에 보험료가 조금 낮다는 것정도의 차이?? 그렇다고 그게 얼마나 낮겠냐마는. 

 

선택형은 기존대로 90% 보장인데, 

 

거의 대부분 선택형으로 가입이 되었을 것이다. 아마 이때 가입한 분들이 표준형과 선택형 차이가 있다는 서렴ㅇ도 들어본적도 없을 것이다. 그럴정도로 거의 대부분 선택형으로 기본 가입되었을 것. 

 

보장하지 않는 내용은 크게 바뀐 것은 없다.

 

여기 정리해야될정도로 바뀐것은 없고 용어만 살짝 바뀌거나 빠진정도. 

 

기존의 보장하지 않는 내용을 참고하면 될듯 하다. 

 

[머니 보고서] - 의료실비 변천과정(2-1) 2009년 표준화 개정내용 -보상하지 않는 사항

의료실비 변천과정(2-1) 2009년 표준화 개정내용 -보상하지 않는 사항

 

어찌되었든 가장 큰 변화는 1년갱신 15년만기로 바뀌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