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보고서288 전원주택 데크에 오일스테인칠하기 (월넛 색상?) 약간 때늦은 데크에 오일스테인 칠해주기 지금 열심히 창고를 만들고 있는 중인데 어차피 창고 바닥에도 칠을 해야하고 데크도 올해 봄에 칠을 못했던 까닭에 때늦은 오일스테인 칠을 하기로 하자. 데크는 매년 한번씩 관리를 해줘야된다. 현재의 데크는 매우 진한 티크색이라고 해야되나?? 잘 기억은 안나는데 원래 순정으로 출고상태의 색상보다 진하게 칠해졌다. 그래서 올해는 조금 밝은 색으로 도전. 음.. 지금 드는 생각인데 매년 데크 오일스테인 칠을 할걸 생각하면 좀 비싸더라도 합성데크로 해두면 한 10년 보면 남는 계산일듯 한데?? 어찌되었든 아직은 방부목 데크를 관리를 해야하고 내년에는 데크를 확장할 생각도 갖고 있으니까. 올해는 일단 칠을 해주자. 엊그저께 도착한 오일스테인. 온라인에서 그냥 비교적 저렴한 2.. 2020. 10. 26. 늦게 심은 가을감자 수확시기 가늠하고 있다. 9월말 명절전에 심은 가을감자들. 원래는 더 일찍 심어야 되는데 장마와 태풍이 워낙 올해는 난리도 아니었던 관계로 아주 늦게 심게 되었다. 심을까 말까 했는데 할까말까 할때는 하는거지. 그렇게 7~8알 정도를 심어봤는데. 몇일이 지나서 싹이 나왔고, 날씨가 그렇게 많이 추워지지는 않아서 아직 그런대로 잘 자라고 있다. 아직까지는 순조로운데 날씨 때문에 성장이 걱정된다. 방부목으로 한단 올려 텃밭이다. 우리집에서 해가 제일 잘 드는 공간임. 바로 앞에 자두나무가 있었는데 뽑아서 뒷산에 심어버렸다. 영 거추장 스러웠음. 나무를 뽑아버려서 약간 땅이 움푹 패였는데 겨울오기 전에 뒷산에서 흙을 엄청 퍼다 날러야 될듯. 이런 녀석들은 아직 자랄려면 한참 멀었는데... 서리가 내리기 전에 수확할 수 있을까?? 감자.. 2020. 10. 26. 다이소 매장에서 가성비 캠핑용품 코너 구경하기 용인시내에 나가보면, 다이소 매장 제법 큰게 두개가 있는데 용인 처인구에서는 그런대로 신시가지라고 할 수 있는 역북지구쪽에 가면 간지나는 새 빌딩에 다이소매장 널찍한게 하나 있고, 구시내 쪽에 보면 또 한군데가 있다. 대형매장 중에서는 위 두군데가 상당히 크다. 용인역북점에는 저번에 가봤어서 구시내쪽인 용인중앙시장점에 가봤다. 쓸만한 가성비템이 있으려나. 여기는 희한하게 낚시코너랑 같이 붙어 있다. 역북점에서도 이게 있었나??? 못본거같은데.. 낚시와 캠핑을 같이 다니는 경우도 많으니 좋은 배치같다. 낚시도 한번 할줄 알면 소소히 해보는 것도 좋을거같은데 전혀 경험이 전무한데 초딩 어르신은 너무 해보고싶어해서 한번 배워야되나 싶기도 하다. ㅡ..ㅡ 고기를 찍을 수 있는 긴 포크라고 해야되려나?? 이건 다.. 2020. 10. 25. 단열이 안된 현관문 리폼 단열작업하기(방한계획) 단열이 가장 중요한 계절이 온다. 전원주택, 타운하우스에 입주를 해보면 주택 하자같은 것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데 특히 단열에 문제가 생기면 안된다. 주택이건 아파트건 단열에 문제 있는 곳은 결로가 생기고 결로는 곧 곰팡이를 의미한다. 우리집은 특별히 하자랄건 없고 단열도 워낙 잘되는 편인데 딱 한가지 안되는 것이 있다. 현관문이 그냥 깡통 현관문이다. 현관문이 단열현관문이 아니다라는 얘긴데, 시공사가 돈을 너무 아꼈다싶은 부분이 이 지점이다. 벽면이 단열이 잘되면 뭐하나. 문짝이 단열이 안되서 한겨울이 되면 물이 줄줄줄 울기 바쁘다. 그러다보니 현관문에 곰팡이가낀다. 페인트칠도 그래서 해둔 것. 시공사의 비용때문에 그렇다면 단열 현관문을 선택할 수있도록 옵션으로 제시했다면 좋았을텐데 말이다. 온라인에.. 2020. 10. 24. 전원주택 마당 창고 만들기(7) 데크를 깔았다. 4일만에 작업을 다시 이어간다. 지난주 목욜쯤에 비가 온다는 헛빵 소식이 있어서 후라이..아니 호로...(둘다 일본식 발음이거나 일본어 아닌가?) 가 아닌 방수포로 물건들을 덮어 놨는데 비는 안왔다. 지붕은 만들어둔 상태였기 때문에 젖으면 안되는 전기 공구들과 일부 물건들을 들여놨는데 비가안와서 ..흠.. 그 참에 며칠 쉬었다. 이 장비들을 다시 다 빼놓고..작업을 이어가기로 하자. 오늘 작업은 바닥을 데크로 깔건데 피스를 박기 전에 오일스테인을 칠해주고 데크에 피스로 고정하는 작업이다. 작년에 쓰고 남은 오일스테인 조금이 있어서 아마 요걸로 칠할 수 있을 듯해 그냥 새 오일스테인이 오기전에 칠해버리기로 하자. 어차피 예쁘게 칠 안해도 되는 부위니까. 근데 막상 깡통을 까보니 액체와 가루분말같은게 분리되.. 2020. 10. 24. 다이소 물걸레 청소포 꼭 사는 가성비 잇템 현재 집안의 살림을 맡은 정 관리담당자로서 부 담당자는 있으되 출퇴근을 하시느라 거의 소용이 없는 상태에서 아침부터 애 등교 시키고 빨래, 청소, 식사는 물론 주택관리까지 전분야에서 손에 물이 마를 새가 없다. 그런 와중에 집도 단독주택인데 좁은면적이라 3층까지 있는 상황에서 1~3층을 오르내리며 청소를하는데 물걸레포 청소로 하지 않으면 무릎이 닳아 없어질 정도로 걸레로 바닥을 기어야 된다. 나에게 꼭 필요한 물걸레 청소포. 인터넷도 보고 여기저기 마트같은데서도 봤지만 물걸레 청소포는 다이소 제품이 가장 가성비가 좋은듯 하다. 가격은 50매에 뚱뚱한 포장에 단 2000원 사이즈는 약 20cmX30cm 로 50매가 들어있다. 종류는 3~4가지 있는것 같은데 비슷비슷하다. 20매에 1000원인가? 하는 작은.. 2020. 10. 21. 전원주택 창고 만들기(6) 지붕올리고 바닥 데크 만들기 2주째 전원주택 창고를 리뉴얼? 리모델링 하고 있다. 지붕을 둘로 나누어 올리고 있다. 한곳은 복층렉산을 재활용해 올렸고, 다르 한쪽, 오픈형 창고로 쓰려는 부분은 원래 이 창고의 지붕이었던 골판렉산을 재활용해 만들어 올렸는데 어제 만들어놓은 상태다.우글우글.... 허접...맘에 안들어..으... 낭창낭창 꾸질꾸질하다. 그래서 다시 가로 살을 더 대서 올리기로 하고 일단. 뜯어냈다. 아무리 대충만든다지만 너무 대층해서 지금도 다시 만드는 리뉴얼중인데 기왕 조금 더 신경써서 만들어보자. 낭창낭창 거리지 않게 하기 위해 가로로 댈 나무 130cm로 재단한다. 원형톱 소리가 제법 커서 이런건 그냥 톱질을 하는게 낫다. 운동삼아. 그리고 다시 뜯은 골판렉산과 가로대로 쓸 구조재들을 넓은 마당으로 가져와 펼쳐놓는.. 2020. 10. 20. 단독주택 창고만들기(5) 지붕작업만 몇일 째. 몇일 쉬었으니 다시 작업. 주말에 처제가 놀러오고 또 고향집에 집안일이 있어서 지방에 다녀온라 주말에는 창고작업을 쉬게 되었다. 처제가 온 김에 해산물 구이를 해먹어는데 가리비구이, 새우구이, 저 뻘건 랍스타는 아드님이 하도 먹고싶다고 졸라서..ㅡ.ㅡ 입이 고급이여 아주. 주말에 잘 먹고 쉬었으니 이제 작업 시작인데. 어차피 사부작 사부작 운동삼아 하는 작업인지라 작업속도에 대한 욕심은 별로 없는데, 다만, 두가지가 걸린다. 하나는, "이 집은 맨날 365일 공사중인 것 같애"라는 사모님의 볼맨 소리이고. 또 다른 하나는, "비가 오기 전에 지붕작업을 마무리 해야되는데"하는 걱정이다. 드디어 비소식이 떴다. 한동안 비가 안와서 매우 좋았는데, 이번주 목요일에 잠깐 비가 오는 걸로 되있다. 지붕만들고, 외.. 2020. 10. 20. 노지캠핑 정리(여주 달맞이광장, 충주 목계솔밭, 수주팔봉, 비내섬) 노지캠핑 재밌더라. 그런데 지금은 폐쇄된 곳들이 많아서 아쉽기만 하다. 하지만 지킬건 지켜야 겠지. 노지캠핑을 엄두를 못내다가 올해 초 초딩어르신과 함께 몇번 다니기 시작했는데, 당일로 간적도 있고, 1박으로 간적도 있고, 생각보다 괜찮았다. 노지캠핑의 장점은 네츄럴함이다. 불편함도 어느정도 있겟지만 딱 짜여진 공간적 포멧에 좀 지겨워진다거나 복작거리는 상황이 싫다면 한적한 노지캠핑을 다녀보는 것도 나름 재미가 있었다. 노지캠핑도 유명한 곳은 복작거리기는 하지만... 정말 오지같은 사람들이 모르는 곳을 찾아 노지캠핑을 떠나는 사람들도 있던데 그렇게까지는 아직 준비가 안되있고해서 우선 가까운 여주 달맞이광장에 처음으로 도전했다. (방문:올해 5월 초등학교 등교시작 전, 현재는 차량진입 금지) 여주 달맞이광.. 2020. 10. 16. 전원주택 창고만들기(4) 복층렉산에 페인트칠하고 지붕올리기. 창고 리모델링 중이다. 창고만드는 작업이 이제 한 5일쯤 되가나.. 오후에 사부작사부작 조금씩 하는걸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진척속도가 빠르지는 않다. 가뜩이나 없는 장비도 느린 작업에 한몫을 하고 있다..ㅡ.ㅜ 하지만 비가오기전에는 지붕을 올려야 하기 때문에 마음은 급하다. 다행히 요새 비가 안와서 좋음. 페인트칠을 하고 올릴려고 페인트를 사려고 알아보다가 그냥 접었다. 남는 페인트도있는데 그걸로 쓰기로 했음. 예전에 현관문 칠하고 남은 펜톤 하늘색 페인트가 있는데 그걸 그냥 쓰기로 했다. (지붕색깔이 하늘이라...) 우선 안전한 페인팅 작업을 위해 방수포를 넓게 깔아주고. 지붕재료로 쓸 복층렉산 남은거를 펼쳐둔다. 저 복층렉산은 파고라를 만들고 지붕을 덮고 남은건데 좀 얇긴하지만 이걸로 지붕을 쓰기.. 2020. 10. 15.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