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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감자 수확하기 시들해진 가을감자를 드디어 수확했다. 최대한 키워보려고 했는데요새 영상의 날씨이긴 하지만몇일 영하로 내려간 날도 있다보니약간 냉해를 입은듯상태가 비실비실해지는 모습이 보임. 그래서 수확을 해주기로 하였다. 보다시피 상태가 시들시들하다다시 날씨가 추워지면거의 수확은 물건너 갈 수도 있다는그런 판단하에. 올해 가을감자에 대한 정보를 너무 늦게 알아서 늦게 심은것도 있고,비다 너무 오래와서거의 추석직전에 심은 것도 있고그래서 생육시간이 좀 짧다. 추위가 닥치니 상태가 안좋다. 가을감자를 캐기 위한준비물, 마법의 호미와모종삽을 준비한다.호미는 아들녀석이 빼앗아간다. 영하로 몇번 떨어지니까상태가 급격히 나빠진다.원래 가을감자 수확시기는서리가 내리기 전이라고 하던데이미 서리는 저번에 내렸었다. 이후로 영상의 온도로.. 2020. 11. 22.
혜민스님의 이상한 무소유 논란. 스님이 참회를 몇번이나 했는데 왜들그래 그는 자신의 강연, 방송출연 등을 통해서 딱히 무소유는 아니지만 행복은 재물이 아니라 마음에 달린 것이라는 취지로 메세지를 전달해 왔다. 다른 방송에서는 100억 가진 부자가 300억 건물을 못사서 불행하다고 했다는 일화를 소개하면서 그 상황에서는 그렇게 될 수 있다는, 재물의 객관적 크기가 아닌 마음에 달린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이른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와 같은 맥락의 말인듯 한데 (내가 불교신도도 아니고 잘 아는건 아니지만) 우리는 한국 최초의 블라인드테스팅이라고 할 수 있는 원효스님의 해골바가지에 담긴 물 이야기를 잘 알고 있다. 대학생때도 소주를 물이라 생각하고 마시면 취하지 않는다는 전설과도 같은 선배들의 가르침도 있어왔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는 기적의 주문도 있다. 모든게 마음먹.. 2020. 11. 19.
의료실비 청구서류 간단히 준비할때 병원 서류비용을 고려해야. 의료실비 보험금 청구 아마도 보험금 청구 가운데 빈도가 가장 많은 것이 의료실비 보험금 청구일듯. 그런데 보험금 청구할 적에 서류는 어떻게 준비해야될까? 일단 외래 즉, 통원에 의한 의료실비청구가 흔하므로 외래 기준으로 알아보자. 의료실비만 청구한다고 가정했을적에 서류를 준비하는 요령 자체는 매우 간단하다. 병원에 왜 갔는지. 얼마를 썼는지. ~를 증빙하면 된다. 왜 갔는지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진단서, 진료확인서, 초진차트, 처방전환자보관용, 수술확인서 등등의 서류로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 중에서 저렴한 서류로 떼면 된다. 보통 처방전환자보관용, 처방없으면 초진차트나 진료확인서 순으로 저렴하다 이 서류들에는 대체로 진단명, 진단코드(상병코드, 질병분류코드)라는 것이 적혀 있기도 하고 초진차트같.. 2020. 11. 16.
겨울철 미세먼지가 너무 잘보이는 용인 처인구 하늘 우리집 뷰는 단지 내에서도 손꼽히는 좋은 뷰라고 자부하는데 마을 전경과 멀~리 보이는 도시뷰와 자연. 그리고 밤하늘과 약간의 도시야경 이런것들이 썩 괜찮은 그림을 보여준다. 시각적으로 멀~리 보이기 대문에 뷰도 그만큼 심도가 높은 느낌을 주는데 이게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그 미세먼지도 너무 잘 보여서 문제다. 요새 진짜 몇일간 공기가 아주 사악한데 한동안 맑은 청명한 가을날씨가 이어지다가 간만에 꾸질꾸질한 공기로 가득차니 당황스럽다. 위성사진을 보니 중국에서 날라오는 먼지 덩어리가 장난이 아닌가보다. 미세먼지 농도를 보면 서울경기는 약간 나쁨에 가까운 보통으로 나와있지만 지역별로 상세하게 보면 좀 그냥 나쁘다고 봐야될거같다. 인터넷 종합정보에서 녹색이라고 해서 좋다고 생각하면 오산인듯. 아니나 다를가 .. 2020. 11. 16.
전원주택이나 타운하우스 분양실장 말을 100% 믿으면 안됩니다. 나는 전원주택, 타운하우스 분양을 통해서 계약을 하고 집을 지은 케이스임. 이 경우에 시공사가 준비한 집 구획에 따라서 원하는 필지를 고르고 계약을 하게 된다. 분양홍보관, 홍보실, 분양사무실 등에 방문하게 되면 분양실장(??)이라는 사람이 붙어서 마구마구 영업을 하게 됨. 물론 분양인력을 따로 안쓰는 곳도 있다. 여튼 그 사람이 전원주택에 전문적인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브리핑을 하는 모습은 기대할 수 없다. 물론 나는 3년에 걸쳐서 9군데 정도의 분양단지를 돌아다녀보고 완전 경험과 지식 제로상태에서 돌아다녔다. 그렇게 돌아다녀다보니 점점 보는 눈과 귀가 열리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게 해서 지금 여기 단지에 오게 되었는데, 여기 분양실장이 건실하게 설명을 잘해서?? 놉. 아니다. 되려 내가 사는 단지는 .. 2020. 11. 16.
건강체할인으로 보험료 환급 신청방법과 진행과정 건강체할인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건강체할인이라는 제도가 있다. 일정 건강상태 조건이 충족되면, 보험료를 할인해주고(깎아주고) 이미 낸 돈도 돌려받을 수 있다. 요새는 설계안에 건강체할인을 신청하면 얼마로 줄어드는지 표기가 나온다. (물론 통과 될 경우에 한함.) 아마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실제로, 관리 고객분들께 안내를 해드리면 의아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많고 (그런걸 왜 알려줌?? 이런 느낌) 그런게 어디에 근거가 있냐고 되묻는 분들도 있다. 건강체할인의 조건 할인 조건은 거의 대부분의 회사가 비슷하긴한데 전 보험사가 동일하다고 보기는 어려울 수 있다. 전부 찾아본건 아니기 때문에 따라서, 회사에 나의 보험이 건강체할인 적용이 가능한 보험인지 조건이 어떤지 먼저 확인해보고 진행하.. 2020. 11. 15.
산수유열매 수확시기 맞는지 모르겠지만 땄습니다(20201115) 마당에 산수유나무가 한그루 있습니다. 산수유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마당에 있는 나무와 화초 가운데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종류에요. 3월초만 되도 굉장히 춥고 어떤 날에는 영하로도 떨어지기도 하는 날이 많은데 잎이 나오기도 전에 노랑 꽃들이 예쁘게 핍니다. 저 밑에 동네에는 2월이면 꽃이 피는가본데 여기는 그래도 좀 위쪽이라 춥고 또 저희집이 고도가 좀 높아서 조금더 추운편이라 약간 늦게 피는거같지만 그래도 이 일대에서는 가장 먼저 피는 꽃입니다. 주로 벌들이 많이 와서 꽃가루를 옮기는거같아요. 그러고나면 녹색의 알맹이같은 산수유 열매가 열리는데, 커피 원두같이 생기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집에 있는 보리수열매랑도 비슷하지만 조금더 작아요. 이게 추석 지나고나면 빨갛게 익기는하는데 수확시기는 대략 검색해.. 2020. 11. 15.
전원주택에 살면 자녀 교육문제는? 전원주택이나 타운하우스라고 해서 완전히 산골짜기는 아니다. 자녀도 있고 본인들 출퇴근도 해야되는데 그런곳을 찾아서 들어가지는 않을거같다. 나도 그랬고. 물론 그런곳도 있겠지만, 자녀가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또는 그이하 미취학 아동인 경우에 자녀 학교 등하교나 학원문제, 그리고 본인들의 출퇴근 문제를 고려하면 도시에서 그렇게 멀리 떨어진 곳으로 알아볼수는 없었을거다. 나도 마찬가지로 서울 강남으로 출퇴근을 했었고, 사모님도 분당으로 출퇴근을 하고 계신다. 자녀의 교육문제에서 크게 두가지를 꼽아보자면, 위치나 거리문제, 그리고 동네 아이들이 충분히 있는가의 문제 이 두가지가 중요해 보인다. 일단 위치문제. 학교나 학원을 다니느 것에는 문제가 없는가? 즉, 가까운 거리에 충분히 갈만한 학교나 학원이 있는가는 1.. 2020. 11. 12.
전원주택 예쁜 창고만들기(10) 창고선반을 달아주자. 오랜만에 다시 시작한 창고 만들기. 거의 열흘만에 다시 작업을 시작한다. 뒷마당이 폭탄맞은 거마냥 너저분한데 어서 창고를 마무리 해야될텐데...,ㅡ.ㅠ 원래는 이런 포멧을 생각하고 만들려고 했는데 저론 저런갈매기 모양의 꺽인 지붕은 작업량이 많을거같아서 평평하고 뒤로 경사만 준 지붕으로 만들었다. 오른쪽으로 떨어지는 지붕은 계획대로 만들었음. 반으로 쪼개서 좌측은 창문달고 문달고 밀폐형으로, 오른쪽은 오픈형인데, 선반을 달아줄 예정 오른쪽 오픈형은 이런 느낌으로 두려는 건데... 생각처럼 될런지 모르겠다. 이런것들은 너무 예쁘잖아...!! 계획대로 느낌이 살런지 어떨런지!! 우선 밀폐형 안쪽 수납을 마무리 해야한다. 우선 창고선반을 달아줘야되겠다. 한쪽 벽문에 선반을 여러개 만들어줬지만 자질구레한 물건들.. 2020. 11. 11.
2021년에 해야할 전원주택 꾸미기 작업들 이사온지 4년째로 접어들어가는데 주택에 돈을 왕창 들여서 꾸민게 없다보니 매년 조금씩 조금씩 꾸며지고 있을 뿐이다. 집 가꾸기를 정말 잘해놓은 이웃집에 비하면 해놓은게 없을정도. 남의 사진은 찍어올릴 수 없지만 어마어마한 인테리어, 익스테리어를 해놓은 집들이 있다. 작년 2019년에 했던 가장 큰 작업이 파고라 만들기였지. 저걸 혼자서 한달 내내 만들었던거같은데 원래는 나중에 썬룸으로 진화시킬작정으로 만들었지만 아직 레벨이 부족해서 그런가 파고라에 복층렉산 얹은 단계에서 진화를 못하고 있다. 정말 울면서 만들었던 기억이.. 올해 초록초록하게 좀 꾸몄었고 난간에 선반 만들고, 이케아선반 갖다놓고 그정도.. 돈은 많이 안들였다. 그런데 지붕을 너무 얇은걸 대충 올렸더니 비가 새서 지붕작업은 다시하고 싶기도 .. 2020.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