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보고서154 봄을 준비하자. 화단 만들기 계획과 작업실만들기 계획 벌써 2월 중순이다. 설날 연휴지만 코로나 때문에 고향에는 안갔다. 올해 설날은 좀 늦은 것 같군. 2월에도 눈이 많이 오기도 하곤 하는데 요번 겨울에는 눈이 많이 와서 제법 고생을 했다. 봄이 되면 할일이 많다. 화단만들기! 우선, 올해 계획하는 것은 기존 화단에 벽돌로 화단을 쌓아 올리는 것이다. 우리집은 벙커 주차장 때문에 주차장 위에 마당이 있는 형태인데, 배수문제때문에 그런지는 몰라도 시공사에서 마당을 짓다만거마냥 엄청 경사지게 만들어놓는 바람에 마당이 엉망이다. 그래서 현재 애매하게 화단이 바깥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어서 여러가지로 문제가 있는데, 가장 큰 문제는 뭘 갖다 심어도 입체적이지가 않다는 점이다. 위 사진처럼 마당끝이 전부 바깥방향으로 기울어진 상황이라 뭘해도 입체적이지가 않다. 그래.. 2021. 2. 12. 전원주택 개별주택공시가격 조회하는 방법 일반 전원주택에도 공시가격이 있을까?? (썸네일을 만들어주는 사이트에서 만들어보니 괜찮네~) 전원주택이나 단독주택에 개별주택공시가격 이라는 것에 대해 문득 그런 궁금증이 생겨서 한번 검색을 해보게 되었다. 어차피 공시지가나 공시가격이라는게 실제 실거래 가격과는 다소 무관한 것이지만 세금부과등의 기준으로 쓰이고 있고 가격 흐름과 통하는 부분도 있으니까 한번 알아보기로 우선 포탈에 개별주택공시가격, 전원주택 공시가격, 잔독주택 공시가격 등으로 검색을 해보면 모든 정황은 한곳을 가리킨다. 대강 뭔가를 누르면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라는 사이트로 연결이 된다. 들어가보면 국토교통부내 어떤 페이지로 들어가게되는데 정식명칭은 개별단독주택공시가격이라고 부른는 모양이다. 단독주택이건, 전원주택이건, 타운하우스건간에 공식.. 2021. 2. 9. 다이소 줄눈보수제 사용방법과 후기(1) 다이소를 털러 갔었지. 올 봄에 우리지 공사를 앞두고 있어서 이것저것 좀 사려고 공구쪽을 기웃기웃하는데, 다이소 줄눈보수제가 눈에 딱 들어오는거 아니겠나?? 가격도 착한 2000원. 한번 써보자 하고 집어들었지. 온라인에서 좀더 큰 용량으로 몇천원 더 비싼 녀석을 판매하던데, 택배비 빼고 생각하면 가격은 매우 저렴한 것으로 생각된다. 문제는 품질인데...아닌가? 나의 손이 똥인가 금인가에 달린 걸까? 품질은 뭐 그래도 나름 노루페인트라고 나온다. 사용방법을읽어보자. 위아래로 잘 흔들어서 섞어준다. 용기뚜껑을 열고 노즐의 마디 끝을 딱! 하고 뿐질러준다. 힘조절 잘해서 쏴주고 마르기 전에 삐져나온 것들을 닦아내준다. 일단 간단하다. 기타 내용들. 궁금한 사람들은 봐라. 깨알같은 그맀가 눈에 잘 안뵌다. 나.. 2021. 2. 8. 백판넬 먹은 교통사고로 차량시세하락 관련 격락손해 소송중 차량은 Allnew K7 하이브리드 2018년 10월 등록된 완전 풀옵션 차량으로서 연비는 말할 것도 없고 조용한 주행, 동급대비 넓은 실내 등 여러가지로 만족하면서 잘 타고 있었는데, 사모님이 출퇴근으로 쓰던 중에 뒤에서 어떤 정신나간 아줌마가 그대로 돌진 갖다받어가지고 차가 이모양이 되었어 뒷궁뎅이는 말할 것도 없고 좌우로 밀려구겨져가지고 장난 아니었음....ㅡ.ㅜ 졸지에 사고차가 되어버렸다. 판넬 먹어서 잘라내고 용접을 다시함..슈밤바. 아오.. 요새 자동차보험에서는 사고로 인한 시세하락 보상차원에서 격락손해라는보상항목이 있다고 한다. 관련규정은 약관에 보면 나올텐데 자동차 시세하락손해 요딴식으로 나오기 한다. 격락손해라고 검색하면 잘 안나오고 자동차 시세 하락손해 (띄어쓰기 유의)라고 검색하든지 .. 2021. 2. 8. 목구조 벽체 용어 정리하기-공사준비 농막만들기를 참고해서 목구조의 구성과 명칭을 좀 정리해둔다. 나도 이런저런 블로그나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부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전문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계획하고 있는 공사를 할 수 있는 정도로만 정리를 하려는 것. 올해 공사 계획 뚜둔! 데크를 확장하고 그 위에 베란다겸 창고같은 공간을 지을 계획 창고 겸, 베란다 겸, 작업실 같은 구조 농막을 만드는 자료를 참고하는 것이 가장 근접해 보임. 약 4m x 4m 정도의 공간으로 계획중. 그것도 벽모양에 문제가 있어서 정사각이나 지사각도 아님 한번 꽈야되는 형태 ..ㅡ.ㅡ 요상한 모양. 미세한 사이즈는 조금 조정해야된다. 벽체를 세우는데 알아야 될 명칭들을 정리해보자. 우선 벽체는 OSB합판 규격인 1220*2440에 가급적 맞게끔 설계를 하게 된다. 이게.. 2021. 2. 8. 셀프로 하는 현관문 단열 추가작업 완료 우리집 현관문을 알루미늄 깡통 현관문~ 늘 겨울이면 눈물이 줄줄줄 흘러서 곰팡이가 슬고 냄새도 늘 심했지. 영하 푹푹 떨어지는 혹한의 날씨에는 문이 얼어붙어서 어깨빵으로 현관문을 밀치며 '쩍!!'하는 소리와 함께 나가야만 했지. 아래 사진은 입주 직전 완공된 우리집의 1층과 현관문. 원래는 은색. ㅡ.ㅡ 현관문에 난 창문은 심지어 아크릴판. ㅡ.ㅡ 하지만, 올 겨울이 오기전에 나는 더이상 참을 수 없었지. 그래서 단열재를 가지고 단열작업을 셀프로 진행했지. 왜냐면, 단열현관문을 바꿀라면 300을 넘게 줘야되니까. 300을 쓸순 없었지. 그래서 내가 단열재를 사서 단열을 하기로 결심했고, 실재로 단열에 성공했지. 하지만 문짝만 시공을 완료했기 때문에 문 옆에 틀 부분 아래쪽 사진에서는 문짝 오른쪽 부분은 .. 2021. 2. 6. 농막이나 창고만들기 방식으로 만들 베란다 구조(계획중) 올 봄에 계획하고 있는 베란다 공간 만들기!! 우리집은 3층 주택(작은 집) 집앞에 지금 약 2.8*2.8m의 데크가 양쪽으로 있어서 지금은 파고라 형태로 만들어놓은게 있지만,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서 다시 만들려는 것임. 단순 PPT로 만든 임시 도면. 회색=건물벽체 연한 황색=기존 데크와 계단 진한 황색=추가로 확장할 데크 다른 사람들처럼 스케치업이라도 배워서 도면을 만들면 더 괜찮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텐데 머리가 아파서 그냥 대강 PPT를 활용할뿐. 쉽다고 하는데 영 안배워진다. ㅡ.ㅡ 지금 이 데크위에 올라가 있는 파고라. 요걸 다 철거해야되는데...한 3일 예상한다. 운동삼아서 쉬엄쉬엄 해야지. 대강 요런 모양이 될거같다. 지금 치수 계산중이라 조금더 계산을 해봐야될듯... 농막을 짓는 영상을.. 2021. 2. 3. 농막짓기 방식으로 혼자서 창고겸 베란다 만들기 계획 우리집은 주택이기 때문에(3층 주택) 베란다가 없다. 펜트리룸이나 기타 서비스공간이나 다용도실 이런것도 없다. ㅡ.ㅡ 쩝. 작은 소형 아파트도 다 있는데 우리집엔 없다는 얘기. 그래서 데크에 파고라를 만들고 복층렉산으로 약간의 공간을 만들어놓고 그 아래에서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하곤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더라 그래서 자꾸 세월이 가기 전에 목구조로 공간을 만들기로 했다. 요새 농막짓기가 유행이던데 그걸 참고해서 만들려고 한다. 창고가 될 수도 있고, 만들기에 따라서 아주 예쁜, 그런 공간이 될 수도 있겠다. 그래서 농막짓기 방식을 참고를 해서 공부를 하고 있다. 온라인에 검색해보면 농막만들기, 창고만들기 등의 컨텐츠가 블로그나 유튜브에 많이 나와있다. 거기에 보면 판넬로 농막, 또는 창고를 짓거나,.. 2021. 2. 3. 코로나시대엔 집에서 보드게임 부루마블 게임이지. 어릴적부터 있던 추억의 게임 부루마블. 코로나때문에 친구들과 자주 놀지 못하는 초딩 어르신이 좀 짠해서 작년에 구매한 부루마블. 어릴적 생각도 나고 해서 구매해봤는데, 수십년간 약간의 디자인 말고는 바뀐게 별로 없는 듯 하군. 옛날에는 우주편, 국내편 이런게 있었던게 같은데...패밀리 사이즈로 가장 큰녀석을 구매했다. 그렇닥 엄청 큰건 아니다. 조악스러운게 싫어서 좀 좋아보이는걸 구매한 것일 뿐. 2만원대임. 지난 1년동안 그리고 요새도 종종 아드님과 시간을 보내는 좋은 놀이수단이다. 구매처는 댓글로 달아놓겠음. 제법 튼튼하고 큰 게임판. 옛날과 거의 똑같은 구조다. 바뀐건 딱히 없는 듯. 재질이나 퀄리티가 조금 높아졌다랄까? 어릴적부터 부동산 개념과 건물주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적 보드게임!! 공식.. 2021. 2. 2. 전원주택 공과금 한겨울 난방비와 전기세(12월사용 1월청구분) 전원주택, 타운하우스 한겨울 난방비와 전기세를 포함한 공과금은 얼마나 나올까? 확실한건 옛날 아파트 살때보다는 덜 나오기는하는데, 코로나때문에 매일 집에만 있어서 그런가 좀 많이 나온다. 일단 우리집 사용환경은 도시가스가 들어온다. 일반주택용 전기세가 아파트보다는 비싸다. 집 저넻 단열은 좋은편이나 3층주택이며 계단이 있다. 집은 작은편. 난방비 / 도시가스 11만원이 넘게 나왔는데 예전에 비해서 많이 비싸졌다. 가격이 오른건지. 내가 사용을 많이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12월에 유난히 추웠고, 하루종일 집에 있는 점을 감안하면 그럭저럭 쏘쏘하다고 할 수 있을까? 1월청구분이지만 실제 사용분은 12월8일부터 1월8일까지니까 1월초중에 날씨가 영상으로 올라갔던 점을 감안하면 2월 난방비는 적게 나올거같긴하다.. 2021. 1. 27. 이전 1 ··· 5 6 7 8 9 10 11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