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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기 내보내고 이케아 하우가 그릇장 모셔왔다. 건조기를 드디어 내보냈다. 엄청나게 뚱뚱하고 덩치큰 건조기를 내보내기 위해 삼성에 기사를 요청했었다. 알아서 잘 옮겨주더만. 출장비는 몇만원 내야되지만. 건조기 자리에 둘 그릇장을 보기 위해 이케아를 갔었지. 이케아 기흥점. 이번에 나무창문에 꾸미기 용으로 붙인 훌타르프의 금색 골드버젼이다. 이것도 예쁘구먼? 그런데 이런게 예쁘려면 이렇게 벽도 색상이 받쳐줘야됨. 사모님과 눈여겨본 하우가모델. 전시된 것은 진한 베이지식이랄까?? 이것도 괜찮긴 한데 화이트가 더 예쁠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것도 괜찮고... 오른쪽 작은 녀석을 업어갈까 했는데, 너무 작은것 같아서 역시 저녀석으로 하기로. 같은 하우가 모델이어서 두개를 붙일수도 있고 그런듯. 높이가 동일하다. 다른 날 사람이 적을 평일에, 하우가 그릇장... 2021. 9. 10.
이케아 주방레일 훌타르프로 나무창문 꾸미기. 기흥점에 방문해 마음에 드는 쇼룸중에 나무창문에 주방레일로 꾸며놓은게 있었다. 작년부터 눈독을 들이고 있었는데, 요런 공간이 있었지. 나무 창문에 주방레일을 달고, 보관용기를 활용해 걸고 화분을 해놓은 것인데 왠지 우리집 창문에 아주 잘 어울릴 것만 같은 강한 느낌이..ㅋ 그런데 몰랐다.... 저 보관용기가 굉장히 비싸다. 레일보다 더 비싸다..ㅡ.ㅡ 훌타르프 주방레일은 8900원..짧은건 6000원대인데 바구니랄까..같은 재질로 된 보관용기는 9900원 요딴식이다. 그래서 레일2개, 보관용기는 비싸게 1개, 고리 2set을 사왔다. 전체 창문중에서 오른쪽 고장창 부분에 저걸 설치해주기로 했다. 그런데 훌타르프 주방레일의 길보다 창문의 가로길이가 더 길어서 딱 맞게 설치를 할 수가 없었다. 길이를 생각을.. 2021. 9. 1.
남는 아카시아나무 테이블 상판으로 2인식탁 만들기 장판을 갈고나니 정말 다 끝난것 같다 하지마 약간의 잔잔바리같은 작업들이 계속 남아있다. 곳곳에 실리콘칠도 해야되고. . 내부공간을 거의 97%쯤 완성했으니,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간단한 음식도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을 만들어볼까. 테이블을 새로 새는 또 돈이 들어간다. 물론 작은 협탁같은 것들은 이케아같은데서 쬐그만 협탁수준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지만, 그래도 두세명이 앉아서 간단한 식사정도는 할 수 있으려면 약간 규모가 커진다. 그래서 고민끝에 집에 무늬가 예쁜, 아카시아집성판을 이용해 테이블로 만들어주기로 한다. 원래는 가구다리 좀 긴게 있어서 고걸 붙여볼려고 했는데, 왠걸,,,길이가 턱없이 부족하다. 뭔가 식탁의 기능, 책상의 기능을 좀 하려면 높이가 70cm정도는 나와야 함. 생각보다 짧다.. 2021. 8. 31.
초딩 어린이들의 천국, 여주 곤충박물관에 다녀오다. 아드님은 곤충과 파충류 마니아다. 집에 도마뱀도 있다. 아들이 키우는지 내가 키우는지 모를지경이지만, 동네 친구가 다녀왔다면서 이번엔 곤충박물관 가작 하신다. 여주곤충박물관 되시겠다. 여주 곤충박물관은 여주시가지 남쪽 여주IC부근에 있다. 남한강과 가까운 곳에 있다. 주변에 뭐가 있는건 아니어서 시골느낌이 나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큰 건물들이 자리잡은 곳에 가서 미리 예매한대로 입장을 한다. 어른 9000원으로 제법 비싼편이다. 처음에 들어가자마자 곤충이다. 해설사 영감님이 어마어마한 대벌레 표본을 들게시킨다. 우리집 마당에도 많다 대벌레. 저정도 크기는 아니지만. 곤충표본관을 지나서 다른 관으로 들어가면 독극물연구라는 컨셉으로 이뤄진 전시공간이다. 총 8개의 전시관이 있어서 각 파트마다 내용을 알차게.. 2021. 8. 31.
잡초제거, 크로바 토끼풀인거 같은데 혼쭐내며 뽑기 한참 비가 오고나니 토끼풀? 크로바 요녀석들이 마당을 점령하고 있다. 이게 슬금슬금 번지더니 이제 마당에서 제멋대로 놀고 있는 모습을 보니 화가나기시작했다. 마당은 내것이다. 잔디도 번식력이 강한편이고 다른 곳으로 번지는 성격이 강한 놈인데, 크로바한테는 자리를 내주는 모습이라니!! 비좀 왔다고 아주 기세등등하게 고개를 쳐든 모습이라니.. 그동안 귀찮아서 안했는데 응징을 해줘야겠어. 한두군데가 아니라서 힘좀 써야되겟어. 그래도 청정마당을 유지하기 위해 제초제같은 약을 안썼는데, 봐주면 적당히 까불어야지말이야. 주말을 맞아 토요일에 굳게 마음을 먹고 편한 작업복과 흙을 만질 수 있는 장갑과, 호미를 들고 장시간 허리를 펴지 못할 것에 대비해 작은 의자를 준비했지. 배수구 주변에 쑥이 점령한 곳도 있다. 이.. 2021. 8. 29.
셀프로 모노륨 장판 깔기. 어렵지 않아요. 드디어 바닥이다. 창고 겸 베란다 만들기 벌써 6개월째..ㅡ.ㅜ 울면서 정말 여기까지 왔다. 최근에 창문과 나무문의 기본마감을 마치고, 드디어 바닥들어간다. 드디어~!!! 정말 끝이 보인다!! 돈좀 들이면, 타일이나 데코타일로 하면 되겠지만 그건 돼지목에 진주목걸이지뭐 바닥을 깨끗하게 청고한다. 곳곳에 튀어나와있는 피스와 타카를 최대한 매끈하게 해준다. 각종 페인트나 실리콘 딱지도 덕지덕지 붙어있는데, 스크래퍼로 최대한 밀어내고, 패인곳은 외부용 핸디코트로 평탄화를 해준다. 피스를 잘못박아서 구멍이 생긴곳들도 매워준다. 장판도 제법 싸지 않다. 면적을 최대한 잘 고려해서 주문을 때렸다. 후로링과 모노륨이라는게 있던데 정확히 뭔차이가있는건지 모르겠으나 후로링은 옛날장판, 그러니까 겹쳐서 깔던 그런 장판이라.. 2021. 8. 27.
나무창문과 나무문 현관문에 빠찌링 달고 가스켓 설치 자. 이제 나무창문과 나무문은 모두 설치가 되었고 잘 열고 닫힌다. 하지만 창문과 문을 고정할 수 있는 잠금장치라든가 딸깍 잡기는 손잡이를 설치한 것은아니기 때문에 문과 창문이 덜렁거린다. 문에 혼히 문 옆에 걸쇠가 생기는 손잡이를 달려면 문에 구멍을 뚫어야 해서 작업이 커지므로 패스하기로 하고 외부 손잡이를 달았다. 그래서 빠찌링이라는 것을 추가로 달아 문을 고정하기로 한다. 이렇게 외부 손잡이를 달았기 때문에 문 고정용 걸쇠는 빠찌링이 대신하기로 했다. 그런걸 설치 안하면, 문이 덜렁덜렁 거리고 혼자 열리기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빠찌링은 요렇게 자석형태로 되어 있는 것들이 흔하고 저렴한데, 문짝같이 무거운 것들을 고정해야해서 조금 큰, 볼캐치?? 고런 형태로 되어 있는걸로 구매했다. 그나저나 빠찌.. 2021. 8. 26.
의료실비 변천사 (4) 2015년 9월 실비(1509) 여기까지의 의료실비의 변천사, 실손의료비의 변천과정을 요약하자면, 2009년 9월까지 - 입원 최대 1억 100%, 통원30만원 5000원만 공제 - 작게 가입하는 경우도 있었음. - 외래 횟수한도 30만원 - 3년~5년 갱신 최대 100세만기 - 한방, 치과 거의 안됨, 치질 아예안됨. - 상해의료비로 가입한 경우 최대 1000만원 한도 - 상해의료비는 본인부담금 없고, 180일이내까지만 보상 - 교통사고, 산재사고에서 발생한 치료비 50%를 상대편 보상 여부와 상관없이 지급. 2009년 10월~2012년 12월 - 표준화 단행. - 입원 5000만원까지 90% 보상, 통원25, 처방5 - 외래 본인부담금 1~2만원, 처방 8000원 공제하고 처리 - 3년갱신 100세만기 통일 - 보상하지 않는 질병 .. 2021. 8. 25.
밀어서 위로 열리는 나무창문에 가스쇼바 달기 창고에 만든 나무창문중에 앞으로 밀어서 열리는 창문이 있다. 위아래로. 보통 창문이 좌우로 여는 여닫이 창문이었지만, 한쪽은 경첩을 위에 달아 앞으로 밀게 해놓은 창문이지. 그냥으로는 창문이 열린채로 고정되기 어렵기 때문에 가스쇼바를 달기로 했다. 수대?? 수데?? 이런것도 있는 모양인데, 과감하게 가스쇼바에 도전. 요런 창문 되시겠다. 주로 싱크대 상부장의 일부가 요런식으로 문짝이 달려 있어서 가스쇼바가 부착된게 많지. 요렇게 밀어서 고정해놔야될 필요 때문에 가스쇼바를 알아보게 된 것. 판매처의 안내에 따라서 80N이라고 되어 있는 녀석을 구매했다. 창문 무게가 무겁다면 용량이 큰놈을 써야되는데, 나는 이거면 정당할거라고 예상해서 요걸로 두개 구매. 그런데 가스쇼바의 앞꽁다리와 뒤꽁다리에 결합하는 관절.. 2021. 8. 23.
창이 있는 나무문 현관문 만들기 창문은 다 만들어 달았고, 대망의 출입문이다. 출입문 역시 나무로 만들었는데, 멋진 고재 나무문이라든가 그런걸로 하면 좋겠지만, 있는 자재로 만들자는게 모토이므로, 지난번에 틀은 만들어놨었지. 테고합판과 일반 OSB합판으로 나무문의 앞뒤를 만들었다. [살아 보고서] - 현관문 대신에 나무문 만들기 현관문 대신에 나무문 만들기 지난번에는 창틀을 만들어놨고, 유리대신에 투명렉산으로 할 생각인지라 렉산을 주문하기전에, 나무문짝을 만들기로 했다. 출입구의 사이즈가 비정형적이기도 하고, 현관문이라는게 비싸기도 kirene-life.tistory.com 앞쪽에는 빗물이 들이칠 수 있으므로 테고합판이 앞면이다. 그런데 이게 만들고나니 무게가 좀 나간다. 8키로쯤 되는거같은데, 경첩이 버틸까싶어서 살짝 걱정이다. 그리.. 2021.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