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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열매 수확시기 맞는지 모르겠지만 땄습니다(20201115) 마당에 산수유나무가 한그루 있습니다. 산수유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마당에 있는 나무와 화초 가운데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종류에요. 3월초만 되도 굉장히 춥고 어떤 날에는 영하로도 떨어지기도 하는 날이 많은데 잎이 나오기도 전에 노랑 꽃들이 예쁘게 핍니다. 저 밑에 동네에는 2월이면 꽃이 피는가본데 여기는 그래도 좀 위쪽이라 춥고 또 저희집이 고도가 좀 높아서 조금더 추운편이라 약간 늦게 피는거같지만 그래도 이 일대에서는 가장 먼저 피는 꽃입니다. 주로 벌들이 많이 와서 꽃가루를 옮기는거같아요. 그러고나면 녹색의 알맹이같은 산수유 열매가 열리는데, 커피 원두같이 생기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집에 있는 보리수열매랑도 비슷하지만 조금더 작아요. 이게 추석 지나고나면 빨갛게 익기는하는데 수확시기는 대략 검색해.. 2020. 11. 15.
전원주택에 살면 자녀 교육문제는? 전원주택이나 타운하우스라고 해서 완전히 산골짜기는 아니다. 자녀도 있고 본인들 출퇴근도 해야되는데 그런곳을 찾아서 들어가지는 않을거같다. 나도 그랬고. 물론 그런곳도 있겠지만, 자녀가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또는 그이하 미취학 아동인 경우에 자녀 학교 등하교나 학원문제, 그리고 본인들의 출퇴근 문제를 고려하면 도시에서 그렇게 멀리 떨어진 곳으로 알아볼수는 없었을거다. 나도 마찬가지로 서울 강남으로 출퇴근을 했었고, 사모님도 분당으로 출퇴근을 하고 계신다. 자녀의 교육문제에서 크게 두가지를 꼽아보자면, 위치나 거리문제, 그리고 동네 아이들이 충분히 있는가의 문제 이 두가지가 중요해 보인다. 일단 위치문제. 학교나 학원을 다니느 것에는 문제가 없는가? 즉, 가까운 거리에 충분히 갈만한 학교나 학원이 있는가는 1.. 2020. 11. 12.
전원주택 예쁜 창고만들기(10) 창고선반을 달아주자. 오랜만에 다시 시작한 창고 만들기. 거의 열흘만에 다시 작업을 시작한다. 뒷마당이 폭탄맞은 거마냥 너저분한데 어서 창고를 마무리 해야될텐데...,ㅡ.ㅠ 원래는 이런 포멧을 생각하고 만들려고 했는데 저론 저런갈매기 모양의 꺽인 지붕은 작업량이 많을거같아서 평평하고 뒤로 경사만 준 지붕으로 만들었다. 오른쪽으로 떨어지는 지붕은 계획대로 만들었음. 반으로 쪼개서 좌측은 창문달고 문달고 밀폐형으로, 오른쪽은 오픈형인데, 선반을 달아줄 예정 오른쪽 오픈형은 이런 느낌으로 두려는 건데... 생각처럼 될런지 모르겠다. 이런것들은 너무 예쁘잖아...!! 계획대로 느낌이 살런지 어떨런지!! 우선 밀폐형 안쪽 수납을 마무리 해야한다. 우선 창고선반을 달아줘야되겠다. 한쪽 벽문에 선반을 여러개 만들어줬지만 자질구레한 물건들.. 2020. 11. 11.
2021년에 해야할 전원주택 꾸미기 작업들 이사온지 4년째로 접어들어가는데 주택에 돈을 왕창 들여서 꾸민게 없다보니 매년 조금씩 조금씩 꾸며지고 있을 뿐이다. 집 가꾸기를 정말 잘해놓은 이웃집에 비하면 해놓은게 없을정도. 남의 사진은 찍어올릴 수 없지만 어마어마한 인테리어, 익스테리어를 해놓은 집들이 있다. 작년 2019년에 했던 가장 큰 작업이 파고라 만들기였지. 저걸 혼자서 한달 내내 만들었던거같은데 원래는 나중에 썬룸으로 진화시킬작정으로 만들었지만 아직 레벨이 부족해서 그런가 파고라에 복층렉산 얹은 단계에서 진화를 못하고 있다. 정말 울면서 만들었던 기억이.. 올해 초록초록하게 좀 꾸몄었고 난간에 선반 만들고, 이케아선반 갖다놓고 그정도.. 돈은 많이 안들였다. 그런데 지붕을 너무 얇은걸 대충 올렸더니 비가 새서 지붕작업은 다시하고 싶기도 .. 2020. 11. 10.
전원주택 현관문 단열 작업 완료했다. 결로 곰팡이 잘가~ 올해 가을이 되면서 슬슬 현관문 단열 걱정이 되었었지. 아직은 낮에 따뜻한 편이지만 새벽에는 영하로 떨어지는 등 겨울이 오고 있다!! 덜덜... 우리집 현관문은 주택이라서 외부에 노출이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파트는 실내복도나 건물 공간 안에 현관문이 있고 대부분 단열 현관문이므로 큰 문제가 없지만,) 살아보니 이 현관문은 그냥 깡통 알루미늄 현관문이었던거!! 시공사 이놈들!!!!!!! 대혼란과 충격속에 겨울철에는 물이 줄줄줄 결로로 울다못해 혹한기에는 문이 얼어붙어 힘으로 문을 쩍!!! 소리나도록 밀고 나와야 되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한다. 쩝...그러면 필연적으로 곰팡이가 따라온다. 이런 깡통 현관문일줄이야...전원주택 알아보는 분들은 필수적으로 현관문이 단열인지, 아니라면 돈을 줘서라고 교체할 수.. 2020. 11. 10.
올 한해 잘 썼다. 전원주택 필수품 썬쉐이드 그늘막 해체 올 여름에 비가 많이 왔더랬다. 그런데 그 전만 하더라도 굉장히 덥고 건조한 5~6월이었지. 장마가 지나고 나면 설치를 하려고 했던게 왠걸 두달넘게 비가 주구장창 올줄이야. 그래서 1차적으로 비가 그쳤을 적에 낼름 설치를 했다. 그때가 아마 광복절 즈음이었나. 좀더 일찍 쳤어야 했는데...그 전에는 캠핑용 타프를 쳤었는데, 바람불면 요동도 심하고 여기저기 스트링도 많이 달아줘야 해서 조금 번거롭고 아이들 줄에 걸려 위험하기도 하고 했는데, 방수는 안되더라도 이게 더 나은거같다. 사이즈 고민을 엄청 했었는데 3X4m 사이즈다. 온라인에서 약 4만원정도 준거같은데 다른건 훨씬 더 비싸다. 품질과 가성비에서 엄청 고민하다가 너무 허접할까봐 걱정했는데 짱짱하고 괜찮다. 마침 파고라 만들어둔 것과 기둥 세워둔게 .. 2020. 11. 10.
가을감자와 당근 수확시기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수확. 11월 몇일은 좀 추웠다. 그 와중에 우리집 작은 텃밭에 남아있는 두 식물이 있었으니 가을감자와 당근이다. 가을감자와 당근들. 당근은 너무 안자라서 그냥 오래 둔것에 가깝고 감자는 너무 늦게 심어서 싹이 나서 자라기는하는데 좀 작다. 좀더 자라야되는데 몇일전에 영하로 떨어져서 수확을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하고 수확시기를 가늠하고 있었다. 가을감자 상태.. 전체적으로 좀 덜자랐다. 올해 비가 너무 많이 오래 와서 9월 중하순에 심어 싹이 났는데 아직 불과 두달도 채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일찍 심은 분들 아니면 아직 수확시점이 아니긴 한거같다. 감자는 대략 90일(3달)정도 성장을 해야한다고 한다. 서리가 내려 얼기 전에 수확을 해야한다고 하니 8월중에는 심었어야 하나보다. 서리 때문인지 늦가을이라 물이 부.. 2020. 11. 6.
핸드 드립커피에 입문하다. 칼리타 핸드밀로 원두를 갈아보자꾸나 홈카페 라이프에 입문해보자 원래는 돌체 구스토 계열의 내려먹는 캡슐커피를 마셨더랬다. 그러나 한동안 커피를 잘 안마시다가.(귀찮) 당근마켓에 팔아부렀다. 좋은 주인 만나서 잘 쓰여지고 있겠지?? 커피생각이 나서 드립커피를 한번 해보기로 마음먹었다리. 커피 원두 그라인더가 왔다. 핸드그라인더. 저게 대만제품인가 일본제품인가....칼리타라고 되어 있는데 잘은 모르겠지만 구매량이 꽤 많은 제품이고 평도 좋았고 저렴해서 구매했다 저거에 대한 분석은 나중에 제대로 해보자. 사전에 깨끗하게 청소해둔 그라인더. 설명란에 절대로 물이 닿으면 안된다길래 죄다 분해해서 콩기름 묻힌 휴지로 깨끗하게 닦아냈다. 처음이라 그런지 쇠부분에서 뭔가 시커먼게 묻어나온다. 최대한 닦아내고 기름기도 다 닥아냈다고 생각하고 원두도 몇개 .. 2020. 11. 6.
가을에 경기도 가볼만한 곳 용문산 에뜨오토캠핑장 용문산에는 캠핑장이 많다.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진짜 캠핑장 많다. 우리가 갔던 곳은 유명산 에뜨오토캠핑장 9월에도 인근의 다른 캠핑장에 다녀왔었지. 이쪽 일대는 서울에서나 경기남부인 우리집에서나 아주 멀지않게 가을느낌을 내려 갈 수 있는 곳이다. 용문산 캠핑장을 처음 간것은 2018년 가을이었는데 온라인으로 좋아보여서 예약해 이웃과 함께 간 곳이지만 정말 좋았더랬다. 계곡도 있어서 여름에도 가볼만 한데 여름에는 못가봐서 아쉬운 곳. 2018년 10월 말에 가보고 거의 같은 날짜에 올해 2020년에 가봤는데 올해보다는 2018년 요맘때가 가장 좋았던 듯 하다. 2018년. 10월 말. 하늘이 맑고 컬러가 분명했다. 좋은 날씨에 다녀왔다. 2018년. 컬러가 분명하고 단풍이 절정인 좋은 때였다. 지금은 없어.. 2020. 11. 4.
캠핑장에서 쓸만한 미니온풍기 GNC 내돈내산 후기 다른 친한 지인과 캠핑장에 가게 되었다. 유명산에 있는 에뜨오토캠핑장이라고 숲속에 있는듯한 풍광이 매우 좋은 곳이다. 2년전에 가보고 감탄해서 또 가야지 했는데 올해 가게 되었네 2년전에는 단풍이 작렬했는데 올해는 몇일 늦은거같다. 그래도 예쁘구만. 그런데 10월 말일쯤에 가게 되느라 날씨가 매우 걱정이었다. 아직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도 아니고 낮에는 생활할만한 가을날씨지만 일교차가 심한 산속에서 밤에는 영하가까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보통 남자들이야 뭐 대충 옷껴입고 자면 되지만, 사모님과 아드님은 버티기 힘들 수 있으니 영 걱정이 되었던 것. 같이 가는 지인 형님은 나보다 뒤늣게 킴퍼가 되었지만 장비는 월등히 많은 분. 거기는 캠프타운 초대형 돔텐트에 이너텐트를 갖추고 전기장판과 전기를 .. 2020. 11. 2.
전원주택 셀프로 창고만들기 (9) 문을 달아주기 위한 가벽 세우기 하루에 두어시간정도만 작업을 하고 있지만 데크 오일스테인 작업과 함께 하고 있으려니까 되게 힘들다. 맨날 초저녁에 꾸벅꾸벅 존다.ㅡ.ㅜ 저번까지 지붕밑에 빈공간 다 메꿔주고 선반작업을 해줬으니까 오늘은 폐쇄형으로 쓰는 공간을 위해 문을 달기 위한 가벽을 만들도록 하자. 원래 창고공간을 반으로 나눠서 절반은 오픈된 공간으로절반은 문에 닫힌 보관공간으로 쓰려는 것이다. 문이 들어갈 공간을 막아줘야 문을 달 수 있다. 왼쪽에는 몰딩처럼 나무를 세로로 대줘서 평평하게 만들어주고 오른쪽은 아무것도 없으므로 오른쪽에 가벽을 만들어 주기로 하자. 마침 선반 만들었다가 해체한 다리 부분이 있다. 요걸 활용해서 가벽을 만들어주기로 하자. 창고 만드는 모든 재료는 재활용이다. 문이 들어갈 자리에 우선 바닥에 붙이고 나머지.. 2020. 10. 30.
데크에 오일스테인 칠하기(2) 20리터가 모자라네 지난번에 이어서 3방째 칠해주는 오일스테인. 월넛으로 샀는데 황토색이 왔다. 판매처의 색상표랑 너무 다르잖아..ㅡ.ㅜ 원래 원넛이 무슨 색상이냐를 떠나서 판매처에서 제시하고 있는 색상표랑은 비슷이라도 해야지원..ㅡ.ㅜ 세번째 칠하니까 발색이 좀 된다. 좀 깔끔해지기는 한다. 저절로 황토팩이 된 데크. 이게 아마 기존 색상이 좀 진해서 발색이 제대로 안올라오는 걸 숟 있기는 한데 그래도 너무 오렌지 황토색인데.. 현관, 좌측, 우측 모두 칠해준다. 색상이 마음에 드는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해지고 있다. 마음에 드는 데크색을 3년째 못맞추고 있다.ㅡ.ㅡ 작년에 칠한 것은 너무 진한 색상. 그래서 이번에 좀 밝은 색상을 고른건데 황토색이라니..ㅡ.ㅜ 도대체 뭐를 골라야하는 것인가.. 도토리색? 오크? 현관.. 2020. 10. 28.
전원주택 창고 (8) 창문과 내부선반 만들기 답답한 앞면에 창문을 만들자. 자고로 예쁜 창고들 보면 전부 창문이 있다. 창문도 예쁘게 잘 만들면 이 칙칙하고 썩어가는 창고가 빛을 발할 수 있다. 적당하게 사각형 창문 모양을 생각하고 방부목 데크재를 잘라 한쪽면을 채워 올라가기 시작한다. 다른 한쪽도 벽을 채워 올라간다. 그러면 남는 부위가 창문이 되지. 창문 틀은 나중에 마지막에 만들어줄 생각이라 우선 창문 모양만 내는 것. 음..그런데 벽을 올리다보니 위아래로 좀 기다란 직사각형 창문이 되겠는데?? 그래서 한칸을 줄여서 높이를 좀 낮추기로 한다. 마지막은 그냥 긴 한장을 덧대서 창문 모양은 정사각형에 가깝게 하도록 하였다. 물론 정사각형으로 맞추려는 의도는 아니다. 그냥 너무 대작업이 되지 않을 정도에서 간단히 하는 것. 한당을 더 올리고도 애매.. 2020. 10. 28.
가을 꽃구경 하러 갈만한 곳 용인 남사화훼단지 내가 거주하고 있는 용인 처인구 일대에는 유명한 화훼단지가 있는데 서울에 양재가 있다면, 용인엔 남사가 있다. 남사화훼단지. 서울 양재화훼단지 거 유명한데 다녀와본적 있는데 주차도 힘들고 차도 미어터지는데 비하면, 여기 남사는 경기도 외곽쯤이라 가는길은 시골길 느낌의 한산한 동네다. 행정구역은 용인인데, 거의 안성 가까운 곳임. 여러 판매처 가운데 우리는 제법 유명한 예삐플라워아울렛으로 갔다. 인터넷에 상호명으로 쳐보면 다양한 정보와 위치가 있다. 요 사진에 표시한 곳 대부분이 그런 꽃가게들이거나 하우스인데 예삐플라워가 굉장히 큰 규모로 전시장을 해놨고, 주차도 용이한편이다. 집에서 30분 넘게 가야되지만 가자마자 펼처지는 초록초록한 시각과 느낌 덕에 정신을 못차리겠다. 점점 겨울로 향하는데 여기는 아직.. 2020. 10. 26.
전원주택 데크에 오일스테인칠하기 (월넛 색상?) 약간 때늦은 데크에 오일스테인 칠해주기 지금 열심히 창고를 만들고 있는 중인데 어차피 창고 바닥에도 칠을 해야하고 데크도 올해 봄에 칠을 못했던 까닭에 때늦은 오일스테인 칠을 하기로 하자. 데크는 매년 한번씩 관리를 해줘야된다. 현재의 데크는 매우 진한 티크색이라고 해야되나?? 잘 기억은 안나는데 원래 순정으로 출고상태의 색상보다 진하게 칠해졌다. 그래서 올해는 조금 밝은 색으로 도전. 음.. 지금 드는 생각인데 매년 데크 오일스테인 칠을 할걸 생각하면 좀 비싸더라도 합성데크로 해두면 한 10년 보면 남는 계산일듯 한데?? 어찌되었든 아직은 방부목 데크를 관리를 해야하고 내년에는 데크를 확장할 생각도 갖고 있으니까. 올해는 일단 칠을 해주자. 엊그저께 도착한 오일스테인. 온라인에서 그냥 비교적 저렴한 2.. 2020. 10. 26.
늦게 심은 가을감자 수확시기 가늠하고 있다. 9월말 명절전에 심은 가을감자들. 원래는 더 일찍 심어야 되는데 장마와 태풍이 워낙 올해는 난리도 아니었던 관계로 아주 늦게 심게 되었다. 심을까 말까 했는데 할까말까 할때는 하는거지. 그렇게 7~8알 정도를 심어봤는데. 몇일이 지나서 싹이 나왔고, 날씨가 그렇게 많이 추워지지는 않아서 아직 그런대로 잘 자라고 있다. 아직까지는 순조로운데 날씨 때문에 성장이 걱정된다. 방부목으로 한단 올려 텃밭이다. 우리집에서 해가 제일 잘 드는 공간임. 바로 앞에 자두나무가 있었는데 뽑아서 뒷산에 심어버렸다. 영 거추장 스러웠음. 나무를 뽑아버려서 약간 땅이 움푹 패였는데 겨울오기 전에 뒷산에서 흙을 엄청 퍼다 날러야 될듯. 이런 녀석들은 아직 자랄려면 한참 멀었는데... 서리가 내리기 전에 수확할 수 있을까?? 감자.. 2020. 10. 26.
다이소 매장에서 가성비 캠핑용품 코너 구경하기 용인시내에 나가보면, 다이소 매장 제법 큰게 두개가 있는데 용인 처인구에서는 그런대로 신시가지라고 할 수 있는 역북지구쪽에 가면 간지나는 새 빌딩에 다이소매장 널찍한게 하나 있고, 구시내 쪽에 보면 또 한군데가 있다. 대형매장 중에서는 위 두군데가 상당히 크다. 용인역북점에는 저번에 가봤어서 구시내쪽인 용인중앙시장점에 가봤다. 쓸만한 가성비템이 있으려나. 여기는 희한하게 낚시코너랑 같이 붙어 있다. 역북점에서도 이게 있었나??? 못본거같은데.. 낚시와 캠핑을 같이 다니는 경우도 많으니 좋은 배치같다. 낚시도 한번 할줄 알면 소소히 해보는 것도 좋을거같은데 전혀 경험이 전무한데 초딩 어르신은 너무 해보고싶어해서 한번 배워야되나 싶기도 하다. ㅡ..ㅡ 고기를 찍을 수 있는 긴 포크라고 해야되려나?? 이건 다.. 2020. 10. 25.
단열이 안된 현관문 리폼 단열작업하기(방한계획) 단열이 가장 중요한 계절이 온다. 전원주택, 타운하우스에 입주를 해보면 주택 하자같은 것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데 특히 단열에 문제가 생기면 안된다. 주택이건 아파트건 단열에 문제 있는 곳은 결로가 생기고 결로는 곧 곰팡이를 의미한다. 우리집은 특별히 하자랄건 없고 단열도 워낙 잘되는 편인데 딱 한가지 안되는 것이 있다. 현관문이 그냥 깡통 현관문이다. 현관문이 단열현관문이 아니다라는 얘긴데, 시공사가 돈을 너무 아꼈다싶은 부분이 이 지점이다. 벽면이 단열이 잘되면 뭐하나. 문짝이 단열이 안되서 한겨울이 되면 물이 줄줄줄 울기 바쁘다. 그러다보니 현관문에 곰팡이가낀다. 페인트칠도 그래서 해둔 것. 시공사의 비용때문에 그렇다면 단열 현관문을 선택할 수있도록 옵션으로 제시했다면 좋았을텐데 말이다. 온라인에.. 2020. 10. 24.